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조회 수 1161 추천 수 62 2005.02.26 10:12:47
저는 모태 신앙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어 '나는 정말 구원 받았는가'라는 질문으로 꽤 방황했었습니다.
그래서 구원에 대한 세미나에도 참석했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그 앞에 완전히 굴복 되어지지 않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두려웠습니다.
예수님과 인격적 만남이 한 번도 없었기에 제 속에는 여전히 죄성은 살아 있고 삶이 제대로 변화되지 않으며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변화되지 않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
고질적인 죄의 습관들(담배를 피운다거나 남을 미워하는 마음, 판단, 복수심 등...)도 남아 있으며 어려서부터 마음의 상처도 깊습니다. 그로인해 사람을 쉽게 대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려 조심하다보니 소심하게 될때도 많습니다.
제 본질적인 질문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내가 과연 체험할 수 있을까?,  나는 왜 아직도 체험하지 못하고 있는가, 나의 하나님을 만나야 인격이 변화되고 삶이 변화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믿음으로 그 분을 확신하며 소망을 갖고 살 수 있다고 말씀으로는 수도 없이 들었는데 왜 나는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가?
또 하나,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지 않는 제 자신을 제대로 고칠 수는 없을까요?  





한은경

2005.02.27 01:01:18
*.121.224.176

확신이 없는 것과 님이 의지로 선택하는 것은 다릅니다. 님이 만일 결혼한다면 그것은 그 상대자를 님의 의지로 선택하였기 때문입니다. 신앙도 그러한 의지의 선택입니다.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불같은 성령체험이 있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서서히 변화가 오는 것입니다. 아직 살아갈 시간이 많듯이 하나님께서 님을 변화시키는 것도 많은 시간을 들이실 수도 있고 순식간에 단번에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좌절하지 마세요. 순간적인 체험이 없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마귀의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
주님을 스스로 영접하고 그 분이 님의 안에 들어오셨음을 의지로 믿으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그 분이 없이는 못 살게 된 자신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상혁

2005.02.28 19:59:37
*.3.40.248

갈님등을 느낀다는 자체가 영혼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묵은 닭으로서 한때는 갈등과회의 속에서 방황 했었지요.
잡히지 않는 그분에 대한 넔두리 ,괴로움,한탄이었다고 할까요...
그러나 지금은 그분을 나의 하늘 아부지,아니 하늘 아빠로 부릅답니다.
아마 그때 내가 너무 그분 앞에서 애어른 노릇을 할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분의 가슴은 너무 넓고 따뜻한데도 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율법적인 신앙 말입니다.
열심히 기도 할께요 샬롬!

이준

2005.08.26 04:31:35
*.233.56.113

가시나무님. 하나님은 어디계신가요 ?

첫째 님의 안에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겠죠 ?

둘째 성경66권이 하나님이십니다. 열심히 읽어 하나님을 깨닫고 믿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요. 님의 힘으로 되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성경을 읽게하시고 깨닫게하시고 님이 고민 하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4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0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2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6
551 마지막 인사를 올리면서 물러 갑니다. [1] 사랑그리고편지 2009-07-15 1113
550 가입인사 여수룬 2005-03-28 1114
549 안식일의 정확한 해석을 알고 싶습니다 [1] 백운산 2007-09-26 1114
548 뼈에 관한 적나라한 진실 김 계환 2007-01-29 1115
547 용서 [1] 작은자 2008-04-11 1115
546 안녕하세요, 목사님 [2] 김형주 2006-04-30 1116
545 Re: 왜 제사를 지내면 안되는가? 김유상 2005-04-07 1117
544 유다의 편지 사랑그리고편지 2009-05-21 1117
543 멕시코 선교 소식들 구경평 2006-10-11 1119
542 ◆ 제56차 헬.히 무료강좌(2004. 4월) 김강섭 2004-03-31 1120
541 이정림 자매님 연락 부탁드립니다. 운영자 2005-07-12 1122
540 자전거 할아버지의 고통 김문수 2006-12-15 1122
539 하나님은 본 사이트를 사랑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1] mskong 2007-04-28 1122
538 왜 가나안이 저주를 받았을까? 배승형 2013-01-03 1122
537 Response to Miss Han's Hurricane and Homosexuality 김주영 2005-09-22 1123
536 [바보같은 질문 #2]하나님은 왜 인간의 범죄를 방조하셨나요? 김형주 2006-05-07 1125
535 삶의 단한가지 소원 [1] 허경조 2006-04-24 1129
534 감사합니다,,, [1] jykim 2007-10-21 1129
533 내 안에 거하라 주님과함께 2008-08-02 1130
532 [바보같은 질문 #1]이스라엘 민족과 나 자신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김형주 2006-04-30 113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