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아주 연약한 모습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마다 갖고 있는 꿈이 시골에서 자신의 영성을 충만하게 가꾸어 나가며 적고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섬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정목사님이 부럽습니다. 목사님이 섬기는 제단과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권능이 항상 풍성하게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제가 몸의 건강이 여의치 못해 활발한 목회를 못하는 대신에 이 웹사이트 사역을 통해 얼굴 모르는 곳곳에 흩어진 주의 백성들과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 주셔서 서로 좋은 교제를 나누길 원합니다. 제 건강이 허락하는 대로 이 사역을 주님이 주시는 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열심히 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주위에 소개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