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살아도 채워지지 않은 허탈 불안함을 안고살다가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된다는건데
그 허탈 불안함의 실체를 무엇이라 애기할수 있을까요?
세계사에 나온 불신자인 강대한 나라를 이끌던 왕들 뚀한 이런 불안함에 시달리다 죽었다고 봐야하나요??
이 질문 또한 오늘(2/4)의 설교에서 일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불안정성에 대한 답글에서 설명드렸듯이 모든 선하고 진실되고 아름다운 것의 원천이자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인간이 멀리 하면, 아무리 세상에서 인간적 업적을 크게 쌓아도 허무하고 갈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죽을 때가 다가오면 절대자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까지 겹칩니다. 세상만사를 통치하는 하나님을 배제하고 인간끼리 서로 다투는 세상에선 인간이 추구하는 만족 평안 기쁨 안전을 절대로 온전하고도 충만하게 취득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보호 인도를 받을 때만 인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찾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었기에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분께 의존해야 합니다. 전도서의 내용이 바로 이 질문의 답이 되니까 시간이 나는 대로 천천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내게 만족감을 준다는 강한 믿음이 사람으로 하여금 허탈과 불안함에 빠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