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쓰신 "[단상] 정제되지 못한 간증의 위험"에 댓글을 통해 약속했던
"여기 싸이트를 가꾸시는 분들과 놀러 오시는 분들 모두 축복해 주십사 말씀 드리겠다는 것"

오늘 새벽에는 오시지 않았구요(?) 오늘 오후 2시경부터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 주님은 항상 저를 떠나시지 않으시고 옆에 계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새벽에 오시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 잘못이겠죠 -
하여간 2시경부터 5시까지 푹 빠져 있었고 그 사이에 약속을 지켰습니다.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운영자이신 목사님이하 홈페이지 지기님들 그리고 저에게 복을 듬뿍 가져다 주시는
유상코너, 맑은바람소리, 성서고고학등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과 진리의 자유를 알기에
여기를 고대하며 들르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복이 임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다시한번 간절히 기원합니다.

특히 저하고 이름이 같아서 그런지(?) 김문수님
얼굴은 모르지만  많이 생각났구요...계속해서 주님의 위로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시 말씀드리면 이번주 월요일부터 거의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나 할 정도로 두려움에 쌓여 있었습니다.

그저 양때를 떠난 홀로된 양 한마리가 "음메", "음메"하며 나의 목자를
애타게 찾아 헤매며 목자님을 못 찾으면 어떻게 하나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이것을 체험이라고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월요일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힘으로
뭔가를 시도한 순간 거의 30초간(?) 격한 아픔이 왔고 한 동안 움직일 수 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일도 180도로 엉망으로 변하고 신앙도 엉망...그저 주님께 엎드려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주님을 찾기에 더욱 힘을 쏟을 수 밖에 없었으며,
드뎌 오늘 오후에 임재를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가슴이 뭉클하고 감정을 억누를수가 없을 정도가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다시한번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런 체험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깨달은 것은

우리 주님의 자녀들은 주님을 떠나서는 한 순간도 살수가 없다는 것.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이 얼굴이 중요하고 하나님 사랑이 첫번째요 참 진리라는것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483 이기는자에 대해 (2) [3] 울정 2023-07-19 81
48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는 것이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 [3] CROSS 2023-07-20 113
481 목사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때 크리스챤은 어떻게 살아가는게 좋을까요??? [2] 내인생은주님것 2023-07-20 122
480 살고 싶지 않다 [7] CROSS 2023-07-22 220
479 질문 드립니다.. 헤어진 전 연인을 위한 기도 [13] 연약한자 2023-07-23 225
478 질문드려요(사소한 기도) [1] 지디니슴 2023-07-23 55
477 질문드려요 (성경 읽기) [1] 지디니슴 2023-07-23 87
476 중대한 범죄 뉴스만 보면 화가 납니다 [9] 억울한사람 2023-07-25 103
475 숨겨놓던 사실을 상담 드립니다 목사님... [2] CROSS 2023-07-26 99
474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 [2] 베들레햄 2023-07-26 91
473 가난한 사람과 부자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 [2] 베들레햄 2023-07-26 77
472 억울한자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2] 베들레햄 2023-07-26 78
471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2] 은하수 2023-07-26 84
470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5] CROSS 2023-07-27 147
469 질문 드립니다(성경을 주신 이유) [1] CROSS 2023-07-27 80
468 상황에 따른 성경의 유무에 대한 질문과 적용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7-28 75
467 오늘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file [2] 억울한사람 2023-07-28 126
466 요한복음 14장14절 [1] 억울한사람 2023-07-30 59
465 이사야 65장20절 질문드려요 [2] 지디니슴 2023-07-30 64
464 질문드려요(시가서) [1] 지디니슴 2023-07-30 4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