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닿기도 전에 얼어버리는 기도

조회 수 431 추천 수 30 2012.12.18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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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닿기도 전에 얼어버리는 기도


- 인간은 자기가 자신을 알 수 없을 만큼 불가사의하다. 인간사 또한 아무도 예측, 통제할 수 없다. 결국 인간은 삶을 자기가 주도하려 무모하게 덤비는 자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에게 겸손히 위탁하는 자 둘로 나뉜다는 뜻이다. (11/30/2012)  


- 신자의 감사가 가끔 있는 좋은 일들에 국한되어선 안 된다. 하나님 안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지속적인 마음가짐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길을 어떤 것도 훼방할 수 없다는 확신 없이는 온전한 감사가 아니라는 뜻이다. (11/29/2012)  


- 신자는 스스로 자신을 판단하는 불신자와 다르다. 하나님이 자기를 보는 관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한 자다. 설령 결정적 하자가 있어도 하나님이 반드시 바로 잡아주시며 또 그 일에 순적하게 반응하는 것이 믿음이다. (11/28/2012)


- “뜨거움이 없는 기도는 하늘에 닿기 전에 얼어버린다”-토마스 브룩스, 기도하는 태도보다 극한 갈증에서 나오는 뜨거움일 것이다. 그것도 현실의 궁핍보다 영혼의 가난함 때문에  예수 십자가의 참 생명밖에 소망하지 않는 그런 갈급함 말이다. (11/27/2012)  


-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함이 단순히 신자가 달성해야 할 과제가 아니다. 신자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의 방식이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써 세상 사람이 신자에게서 그분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게끔 말이다. (11/23/2012)  


- 십자가를 지는 것이 자신의 유별난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낸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기는 현실에서 어떤 모습이 되던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죽어가는 이웃의 영혼을 되살아나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 (11/22/2012)


- 사람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가 자신, 운명, 하나님 셋 중 하나에 달렸다고 본다. 만약 신자임에도 하나님 손이 자기 뜻대로 따라온다고 믿는다면, 미래가 자기 손에 달렸다고 보는 불신자와 하나 다를 바 없지 않겠는가? (11/2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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