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과 하나님의 일의 구별

조회 수 265 추천 수 0 2018.11.28 08:54:36

나의 일과 하나님의 일의 구별

 

- 신자도 좋은 일이 생겨야만 감사 기뻐할 수 있는데 고난에도 그러하다. 하나님이 맺어줄 선한 결과를 기대도 하지만 고난 중의 그분의 완벽한 보호 인도가 너무 은혜롭고 힘든 연단의 과정 또한 나 자신에게 큰 유익이 됨을 반드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21/2018) 

 

- 아무도 온전한 사랑을 할 실력이 없다. 사랑이란 그래서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경건한 주일 하루가 하나님 사랑의 전부는 아니다. 현실 삶에서 항상 그분을 묵상하고 그분이 나에게 정말 바라는 것을 분별하여 그대로 실천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11/20/2018) 

 

- 숙성된 와인에 향취가 더한다. 신자에게 온갖 고난이 닥치는 까닭은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는 삶으로 숙성시켜 당신의 향취를 세상에 풍기게 하려는 것이다. 신자에게 고난은 그분 향취를 발휘중이거나 숙성과정 중이므로 마땅히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11/19/2018) 

 

-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 걸작임에도 그분을 거역함으로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않는다. 예수 십자가 은혜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그분께 순종하면 성령이 역사하여 그분을 닮은 거룩한 형상들이 이웃 앞에 드러난다. (11/16/2018) 

 

- 신자의 교제에 참 기쁨이 넘치지 않는다면 믿음을 의심해봐야 한다. 신자는 한 주님을 모시고 한 진리 안에서 한 소망을 키우며 한 목표를 향해 한 성령의 인도를 함께 받는다. 가족조차 공유치 못한 많은 좋은 것을 나누는데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는가? (11/15/2018) 

 

- 신자 스스로 행했는지 하나님 인도를 따랐는지 쉽게 구별하는 법이 있다. 전자는 아무리 과정과 결론이 좋아도 자기 안락을 우선했기에 허무가 따른다. 후자는 과정이 힘들고 결론이 사소해도 남의 유익을 우선했기에 반드시 함께 나누는 참 기쁨이 따른다. (11/14/2018) 

 

- 세상에서 의로운 자는 교회가 필요 없고 교회에서 의롭다고 세상에서도 의롭다는 보장은 없다. 교회의 의로 세상의 불의를 덮으려는 자가 있고 세상을 멀리하려 교회만 필요한 자도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야만 신자다. (11/13/2018) 

 

- 누구나 참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고는 있으나 온전히 행할 실력이 없다. 신자는 상대를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내 욕심은 최대한 없애고 나를 최고로 낮춰 섬기면 된다. 성령이 역사하여 우리 부족을 주님 사랑으로 메워 반드시 선한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11/12/2018) 

 

- 인간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존재다. 본능을 자의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피조물이다. 사람은 결국 생각을 육신적 본능에 기울게 하느냐 그 반대로 가지느냐 두 부류가 있을 뿐이다. 성경적 표현으로 돈과 하나님 둘 중 어느 쪽을 주인으로 모시느냐이다. (11/9/2018) 

 

- 성경통독에만 너무 집중하다 보면 그 자체가 업적이 될 우려가 있다. 성경 전체를 읽었다는 사실이 묵상 분별하여 실행하는 것을 대체해선 안 된다. 말씀 한 줄이라도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전권의 내용을 꿰뚫는 것보다 하나님은 더 귀하게 보신다는 뜻이다. (11/8/2018) 


DavidJang

2018.11.29 09:18:00
*.157.33.136

한 구절 한 구절이 큰 깨달음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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