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오직 하나

 

-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겸손히 엎드려 구주로 영접하면 그분의 의가 덧입혀진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신자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로 걸러서 보신다. 신자더러 평생토록 예수님의 빛을 어떤 방식으로든 주변에 비춰서 보이게 만들라는 뜻이다. (4/12/2021)

 

-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떤 처지이든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뜻이다. 아버지에겐 설령 아들이 잘못해도 여전히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래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방해할 존재는 하나도 없기에 세상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4/9/2021)

 

- 믿음의 진실성을 점검하는 기준은 사실상 하나다. 돈과 예수님 중에 누구를 진짜 자기 주인으로 모시는지 여부다. 수시로 돈의 매력에 눈이 어두워질 수는 있으나 그럴 때마다 다시 정신 차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돌아가 엎드리고 있는지 따져보면 된다. (4/8/2021)

 

- 아무 죄 없는 예수님은 세상의 온갖 비방 멸시 박해 수치를 우리 대신 감당하며 당신 전부를 하나님께 바치셨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수치 상처 고통 죄책 염려 분노 공포 등을 있는 그대로 당신께 다 맡기면 당당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기 위해서였다. (4/7/2021)

 

- 모든 종교가 먼저 회개해야만 하나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기독교는 하나님 사랑을 먼저 받아야만 참된 회개를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기 때문이다. (4/6/2021)

 

- 믿음이란 지금 처한 사건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심지어 죄로 넘어졌어도 하나님만 붙들 수 있는 담력, 쉽게 말해 뻔뻔함이다. 세상과 사탄이 계속 물고 늘어지더라도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고 나는 그분의 사랑받는 자녀라고 큰소리치며 맞서서 싸우는 것이다. (4/5/2021)

 

- 아들이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며 짐짓 아부하거나 자기 권리처럼 강요할 수는 없다. 순전히 아뢰고 아버지의 처분대로 따라야 가장 아들답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참 생명을 소망하며 죄를 포함해서 하나 남김없이 그분께 완전히 내맡겨야 가장 신자답다. (4/2/2021)

 

-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다. 당신을 떠나선 어떤 선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겸손히 시인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모습과 처지에 빠져있던 당신께로 두 손 들고 나오라는 것이다 요컨대 하나님을 정말로 하나님답게 인정하라는 것이다. (4/1/2021)

 

-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행동보다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은 것이 원죄다. 아버지 말씀을 거역하는 것보다 아버지로 대우하지 않는 것이 최고 불효인 것과 같다. 진정한 회개도 죄를 고쳐나가면서 반드시 주님과 관계부터 순전하게 다시 회복해야 한다. (3/31/2021)

 

- 자기 풍요와 형통만 목표로 사는 자는 모든 인간관계가 그에 따라 좌우된다. 심지어 부모자식 간에도 경제적 이해타산에 따라 친밀도가 좌우된다. 신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긍휼로만 모든 인간관계를 유지하므로 자기형통보다 하늘의 보물을 이 땅에 심는 자다.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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