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저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자괴감이 생깁니다
저는 무엇을 얻으려고 기도와 말씀과 다른 은혜의 수단을 활용하곤 하는데
믿음이 성숙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와 말씀과 은혜의 수단을 행한다고 합니다
저도 믿음이 성숙해지면 이런 사람들처럼 되겠죠 ??? ㅠㅠㅠ
이 질문도 바로 앞선 제 첨언과 동일한 맥락으로 굳이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믿음의 상태를 흡족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까지는 좋은데 자괴감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일입니다. 실력이 모자란다고 여겨지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현상으로 그에 대한 최선이자 유일한 해결책은 실력을 늘리는 것뿐입니다. 다른 사람과 절대 비교하지 마시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교제를 꾸준히 이어가시면 됩니다. 사탄이 가장 먼저 사용한 음모가 이브더러 다른 나무와 비교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백성을 세상에 단 한 명 있는 양 개인적으로 대해주십니다. 신자도 범사에 그분을 더욱 사랑 신뢰 의탁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혹시나 아래의 제 댓글을 보시고 그렇게 보였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역시도 많이 이기적이고 그 어떤 무엇에 반응하면 악한 생각부터 텨나오고 수시로 주님말씀에 반하는 행동도 합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우리가 이땅에 살아가면서 신앙을 이어가는 중간 과정이며 그렇게 하나씩 주님을 알아갈수록 그만큼 변할 수 있습니다. 아니 변화시켜 주십니다. 중요한건 최소한 하나님 그분을 그분답게 인정하여 그분의 긍휼만을 바라고 내 중심적 사고에서 하나님 중심의 관점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신자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하나님 당신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결국에는 거룩히 이끄셔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