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의 하나님과 소통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 중 성경말씀, 목사님 설교, 기도, 성도들 권면, 여건, 사건, 나아가 자연, 불신자와 관계, 세상의 풍조 등의 수단을 언급해 주신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 1. 만약 신자가 세상 살아가면서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는데 성경을 읽던 중에 어떤 말씀이 어떤 위로가 된다거나 예배를 들으면서 설교주제가 우연히도 고민하고 있는 내용과 연관되는 부분이 있던가 그 이외에도 어떠한 사건등으로 뭔가 위로를 받는다면 이러한 경험이 하나님이 신자에게 주시는 응답 같은 것인가요? 이러한 일들이 하나님의 위로나 응답의 일종일 수 있지만 신자 본인이 좋을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질문 2. 기도의 응답 같은 것에서 예전의 목사님의 예시 중 돈 1만불? 같은 딱 들어 맞는 예시가 아니라 이게 하나님의 응답인지 우연인지 애매한 것들을 신자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질문 1. 답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야 하며, 그 후에도 계속 다른 상황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기도한 내용과 비교해서 분별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성경의 진리에 부합하는지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신자는 성경과 교리에 능통하도록 배워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나 설교 중에 특정한 부분을 단순히 영적인 위로나 권면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 2. 답변 1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종합적으로 지속적으로 분별해 나가다 보면 성경진리와도 일치하며 분명한 응답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옵니다. 마음의 평강이 생기며 영적 성숙도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도 기뻐하실 선한 열매가 맺힙니다. 개인적 욕심과 세상적 풍요만 채워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확신이 오지 않으면 끝까지 기도하거나, 기도한 내용에 잘못이 있는지 재점검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