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을 좋게 보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하나님은
 
 중생하지 못 한 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도 좋게 보실까요 ???
 
 
 
 

master

2021.08.08 04:56:52
*.16.128.27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이런 경우에는 도덕적인 성품을 닮게 지어졌습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모두가 비록 영적으로 죽은 존재가 되었지만 그 형상의 흔적이 양심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도 가난한 자들을 보면 측은지심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참 사랑과 완전한 선을 모르면 구제를 하면서도 자신을 높이려는 죄악된 본성에 따르는 수가 많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인간의 의는 항상 상대적이고 일시적이며 완전하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당시로는 구제에 가장 열심이었으나 오히려 예수님께 야단 맞은 까닭입니다.

 

그럼 신자라도 단순히 구제했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 중심을 보시고 당신의 마음에 합할 때만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불신자가 정말로 순전한 마음으로 구제하면 그 사람의 구원과는 별도로 그 행위 자체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6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1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5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2
2667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에클레시아 2011-10-06 402
2666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은... 사라의 웃음 2011-11-30 401
2665 꽃비가 내리는 아침에 [1] 홍성림 2014-04-10 400
2664 '욥기' 을 기억하라 에클레시아 2011-10-06 400
2663 교회생활의 두려움 [3] 이영임 2013-06-22 399
2662 칭의 구원에 관하여... [14] taetaegyun 2019-11-11 398
2661 당신은 거듭나야 합니다 ④ 에클레시아 2011-10-12 398
2660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에클레시아 2011-10-02 398
2659 은밀히 물러나서 하나님과 함께하십시오 [1] 에클레시아 2011-11-15 397
2658 기독교와 천주교에 대한 궁금성 [3] 신수홍 2014-11-16 396
2657 나도 느끼고 싶어!!~~ [7] 홍성림 2013-10-04 396
2656 우주의 종말 ③ 에클레시아 2011-10-24 396
2655 드디어 돌아온 소중한 자녀 에클레시아 2012-01-10 395
2654 예수님이 오신다. 사라의 웃음 2011-12-15 394
2653 잘못된 복음주의에 대한 일갈 [1] 에클레시아 2011-12-12 394
2652 회개는 주님께로 향하는 발걸음이다 에클레시아 2011-11-24 394
2651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에클레시아 2011-11-14 394
2650 “생명을 살리는 소리와 생명을 해치는 소리” 에클레시아 2011-11-14 394
2649 사랑이 무엇입니까? (What is Love?) 에클레시아 2011-11-12 394
2648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항상 시험하라! 에클레시아 2011-10-30 3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