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 ...

조회 수 92 추천 수 0 2024.06.29 06:44:54

 

 

   형은 저보다 5살 많습니다

 

   지금 집에 빚이 많습니다...

 

   형이 아버지를 좀 많이 싫어합니다...

 

   형이 아버지한테서 좀 많은 지원을 받아오면서 살았습니다

 

   자세한건 못 알려드리지만

 

   형을 지원하느라 아버지께서 빚을 많이 지게 되셨습니다

 

   제가 살면서 아버지가 우시는 모습을 2번을 들었는데

 

   2번 다 형이랑 통화할때였습니다

 

   아버지는 50년대 후반에 태어나셨고

 

   올해가 마지막으로 일을 하십니다

 

   일을 하시면서 마음이 상하셨고 자존심도 많이 상하셨습니다

 

   마음이 굉장히 좋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저를 버릴까봐 두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무리 불행한 상황을 겪어도 하나님을 아예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도로는 우리 가족에게 재정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 드리곤 합니다 

 

   돈이란게 참..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지금 집에 빚이 많습니다 

 

   그리고 집도 언제 날라가서 길바닥에 나앉을지도 모릅니다...

 

 

 

    


master

2024.06.29 07:19:50
*.115.238.98

추천
1
비추천
0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멀리서나마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인간은 결국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결산을 하게 됩니다. 형제님이 아무리 불행한 상황을 겪어도 하나님을 아예 떠나지는 않는다고 고백한 것이 그런 진리를 이미 잘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냉정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연로하신 아버님은 얼마 안가서 하나님 앞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형제님 혼자서라도 속히 독립하셔야 합니다. 영적으로 또 정신적으로는 물론이고 현실적으로도 말입니다. 형제님이 이 홈피에서 많이 부족한 저와 성령 안에서 수없이 교제함으로써 많이 치유되고 성숙되어졌다고 여겨집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현실에 당당히 부딪혀 나가시기 바랍니다. 형제님 가정은 물론 형제님 본인을 위해서 더더욱 기도드리겠습니다. 십자가 예수님의 사랑과 권능만 소망하면서 한걸음씩 담대하게 걸어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간절히 기원합니다.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8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5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2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1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8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3
4203 유튜브 시대, 오프라인 교회를 다니는 이유 [1] 대니얼 2024-07-15 234
4202 밟으매 죽었더라? [2] 구원 2024-07-15 141
4201 보이스피싱을 당했습니다 [2] 낭여 2024-07-12 128
4200 위독한 부모를 위하여 서원기도를 권하는 것은 잘못일까요? [1] 로뎀 2024-07-11 137
4199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2] 오리온 2024-07-08 237
4198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 [1] 구원 2024-07-07 117
4197 솔로몬의 지혜와 우상숭배 [1] CROSS 2024-07-06 129
4196 편하게 살면 왜 죄 인가요 ?? [1] CROSS 2024-07-03 724
4195 예람워십 같은 찬양팀에 대해서... [6] 엘로이 2024-07-03 6264
4194 하나님께서는 때론 특별한 뜻으로 한 사람을 데려가실 때도 있나요? [1] 엘로이 2024-07-03 177
4193 이방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1] 구원 2024-07-02 189
4192 정신지체 환자들의 구원문제 질문이 있습니다. [1] 행복 2024-07-01 333
4191 피리와 뿔나팔의 차이? [1] 구원 2024-07-01 89
4190 질문드려요. (아이를 매로 훈계?) [1] 지디니슴 2024-07-01 100
4189 사탄이 주는 불안 성령님이 주는 불안 [1] 토마토 2024-07-01 142
4188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1] 로뎀 2024-06-30 329
» 가족문제 ... [1] CROSS 2024-06-29 92
4186 목사님 질문드립니다..(하나님을 위한 버림) [7] 토마토 2024-06-26 233
4185 노아 시대에는 죄의 질이 지금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2] 행복 2024-06-24 435
4184 바울과 바나바가 다툴 때 성령님은 침묵하셨나요? [3] 성경탐닉자 2024-06-24 14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