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광야시험)

조회 수 77 추천 수 0 2022.06.14 01:46:51

광야에서 예수님은 혼자 40일동안 급식을 하면서 사단으로부터 유혹을 테스트 받았습니다.

 

 

 

 

 

1,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받은 사탄의 유혹은 어떤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왜 꼭 테스트를 받아야했나요??

 

 

 

 

 

 

2, 광야에서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었고 혼자 40일동안 있었다고 복음서에 나오는데요... 어떻게 예수님외에는 사단이 테스트하는 장면을 본적도 없고 대화 내용을 들은적도 없었는데, 어떻게 마태, 누가, 요한같은 선지자들이 이 내용을 기록할수 있었나요?? 기록을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40일동안 광야에서 있던 일들을 사도들에게 말해주었나요? 아니면 이들은 복음서를 작성할 당시에 성령님의 영감을 받아 보지도 않고 대화내용을 듣지도 않았지만 그냥 알수있었던가요??

 

 

 

 

 

3,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동안 있었을때, 사도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었나요??

 

 

 

 

 

 

4,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 별개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기적이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통해 소문이 나도록 원하셨나요? 아니면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원하셨나요?


master

2022.06.14 03:51:26
*.115.238.222

1. 우선 예수님의 광야 시험에 관해 설교한 아래 글들을 참조하십시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인간의 타락과 구원에 관한 설교 시리즈에서 이전 설교들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도 보충해서 살펴볼 예정이오니 계속해서 주일 설교를 꼭 읽어보십시오. 

 

아무 염려 없이도 주를 찾는가?(마4:1-4)

기적을 진정 소원하는가?(마4:5-7)

주일을 꼭 지켜야 하는가?(마4:8-11)

 

2. "예수님이 40일동안 광야에서 있던 일들을 사도들에게 말해주었나요?" 예 그렇습니다. 열두 제자들은 예수님과 삼년간 동고동락하며 배웠습니다.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했다고 해서 그 대부분이 시공간적으로 거리가 멀고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을 알게 해주거나(일부 예언에 그런 면도 있지만),  성령님이 불러주는 대로 받아 적은 것은 아닙니다. 성령은 각 저자가 각자만의 의도를 갖고서 자신의 신분, 경험, 학력, 지성, 도덕성, 종교성, 영성 등을 각기 자유롭게 활용해 저작하도록 허용하면서도 삼위 하나님의 뜻이 하나 차질 없이 온전히 계시되도록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3. 아직 제자들을 부르기 전이었습니다. 마4:11-18을 읽어보십시오. 

 

4.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원하셨습니다. 우선 예수님은 기적처럼 현실적으로 축복을 베풀러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며 오직 천국복음을 가르치며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기에 사람들로 오해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불치 불구에서 고침을 받은 무리를 향해 가장 좋은 축복에 관한 팔복강화를 필두로 산상수훈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마4:23-5:1) 사람들이 당신을 새벽부터 찾아오자 피하시고 다른 동네로 복음을 전하러 가셨습니다.(막1:35-39) 무엇보다 직접 당신의 이적에 대해서 비밀로 지키라고 당부하셨습니다.(막7:36) 당신이 너무 빨리 유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 유대공회의 미움도 일찍 받아서 그 사역이 핍박을 받아 중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을 충분히 가르치고 당신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십자가 구원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더 확실히 계시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아니고는 일으킬 수 없는 이적들이라 자연히 급속히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온 유대 땅에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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