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조회 수 56 추천 수 0 2022.06.16 03:25:56

1, 저승사자가 자신에게 찾아왔다가, 자신을 안데려가고 다른집으로 갔는데..... 다음날 그 다른집에 갔던 저승사자가 어떤 늙으신분은 데려갔다는 레퍼토리는 예전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토요 미스테리 극장같은 공포물에서 나오는 흔한 단골내용이였습니다. 근데..... 만약 혹시라도 이런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이건 마귀에게도 사람의 목숨을 죽일 권능이 있는건가요? 당연히 저승사자는 마귀가 사람을 현혹시킬려고 이렇게 나타난걸텐데요...  

 

 

 

 

2, 욥기에서 나오는것처럼 사단이나 마귀에게는 사람의 목숨을 죽일 권능이 없다고 한다면... 사람을 다치게하거나 병을 주거나 혹은 어떤 사람에게 저주를 퍼부어서 순식간에 엄청난게 불운이 찾아올수도 있을까요??

 

 

 

 

 

 

 

3, 크리스천 연인끼리 아가서에서 나오는 사랑의 구절을 서로에게 보내는건 성숙하지 못한행동인가요?? 왜냐하면 사랑의 구절 의미 자체를 정확하게 모르고 보내는 경우도 있잖아요


master

2022.06.16 03:44:18
*.115.238.222

1. "예전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토요 미스테리 극장같은 공포물에서 나오는 흔한 단골내용"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인간 저자의 상상의 산물일 뿐입니다. 설령 그런 비슷한 환상을 보았다 할지라도 불신자들에게만 있는 현상입니다. 신자의 경우는 죽기 직전에 종종 천국과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모든 인간의 살고 죽음의 최종적 주권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신자는 마귀에 대해서 굳이 신경 쓸 필요나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에서 그러면 시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하나님이 욥과 같이 당신만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마귀에게 그런 권능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의, 특별히 불신자의 고난 질병 불행 등은 순전히 자신들의 잘못된 인생 목표와 무절제한 생활 방식과 재물과 권력에 대한 탐욕 때문에 일어납니다. 마귀도 불신자들은 이미 하나님을 등지고 돈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기에 굳이 훼방하거나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자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를 믿으려 할 때에 방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아가서에 나오는 사랑의 구절을 보내는 진정한 동기와 목적이 순수하느냐에 달렸을 것입니다. 아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말씀들도 정확한 뜻을 잘 모르고 인용할 때가 있지만 서로의 영적 위로와 세움을 위하는 진정한 마음에서 보내니까 문제 삼을 것 없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을 보내는 것보다 서로 함께 성경을 배워보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3224 어떻게 구분하며 살아야할까요... [2] 김성옥 2011-01-13 719
3223 이단을 조심해야 하는 나날 [4] ChinWhild 2010-11-05 717
3222 예수는 없다 질문8 kwangtae park 2012-06-02 716
3221 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5] 김형주 2010-07-15 716
3220 파도는 안개꽃처럼 흩어지고 [1] 홍성림 2012-11-23 714
3219 희망은 한마리 새 [8] 홍성림 2010-12-08 714
3218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3] mskong 2011-07-08 713
3217 그예다 첫 모임 잘 다녀왔습니다. [12] 사라의 웃음 2011-12-10 710
3216 안녕하세요 목사님 예정론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2] ChinWhild 2010-07-16 710
3215 기쁨의 날들 근황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9] 운영자 2011-03-16 709
3214 죄와 죄인 사라의 웃음 2012-06-05 708
3213 심방 가는 길 [3] 거지왕자 2011-04-28 708
3212 첫사랑 사라의 웃음 2012-05-09 707
3211 목사님들의 배움의 길은 유학(?)...궁금합니다. [3] 하태광 2011-05-01 706
3210 빌라도 보고서에 대하여 [2] 종려나무 2015-04-28 705
3209 주여 나를 00의 도구로 써주소서 [8] 쌀로별 2012-02-28 703
3208 김계환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5] 운영자 2010-07-19 703
3207 목사님. 감사합니다. [3] 강진영 2010-03-24 703
3206 선악과가 없었다면 죄를 짓지 않았을까? 배승형 2012-12-24 702
3205 팔라우 현지인들의 가슴을 적신 눈물 [1] 홍성림 2012-06-25 70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