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질문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2.06.25 20:57:39

 

 

 

1.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 인가요 ???
 
  만약 맞다면 근거가 되는 성경 구절 도 적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
 
  만약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게 죄라면
 
  왜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것이 죄가 되나요 ???
 
 
 
 
 
 
 
 
 
 
 

 
 
 
 
 
 

master

2022.06.26 02:02:50
*.115.238.222

1. 2 질문 함께 답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부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생육, 번성, 충만이라는 말씀 자체가 건강을 챙기라는 의미가 포함됩니다. 또 인간에게만 주신 이 땅을  하나님 대신 다스리는 직분을 수행하려면 당연히 육체의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인간은 또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지어진(창1:26) 고귀한 존재이므로 그 형상을 아름다고 거룩하게 보존하려면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주로 이성 도덕성 영성을 주었다는 의미이지만 건강이 나빠지면 누구나 경험하듯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므로 하나님의 문화 명령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그분의 형상을 자신의 삶을 통해 드러내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라"(잠4:22)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그것은 지혜(그것도 하나님을 아는 지혜)인데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는 생명과 육체의 건강을 잘 보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으로 말해 건강을 보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그래야만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에 충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체질적으로 연약하거나, 너무나 빠듯한 현실생활 때문에, 나아가 나이가 들어서 노쇠해져 건강이 약해진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무절제한 삶이나 탐식을 즐기거나 너무 게을러서, 신자의 경우는 더더욱 절제해야 하고 스트레스가 생기면 기도하면서 평안을 유지해야 하는데도,  건강을 전혀 챙기지 않는 것은 원칙적으로 말해 하나님의 뜻을 위반한 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건강해야 하느냐에 대한 기준은 작자가 처한 생활여건, 하는 일, 본인이 원하는 삶의 질, 인생관 등에 따라 스스로 정하면 됩니다. 건강은 하나님 앞에 죄인가를 따지기 전에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3244 '성경을 아는 지식'.. [2] 임희철 2011-06-07 735
3243 [독후감] 곱씹어 읽어야 할 어른의 책 [5] 정순태 2010-10-29 733
3242 거짓말을 못하시는 절대진리의 예수님 신선화 2009-11-11 731
3241 아버지 앞에서 사는 인생입니다! 사랑그리고편지 2009-03-14 731
3240 너울쓰기 [2] 사라의 웃음 2012-04-27 729
3239 내 인생의 홍해앞에서 [2] 홍성림 2012-03-31 729
3238 5. 지금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라 [8] mskong 2010-07-20 729
3237 안녕하세요 목사님 십일조 관련 질문 있습니다. [4] DavidJang 2018-11-13 728
3236 성경주석추천을 해주세요! ~ [3] 이현구 2017-03-29 728
3235 고린도 전서 쌀로별 2011-02-26 728
3234 게바와 베드로? [2] 구원 2022-05-26 727
3233 인터넷 접속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3] 운영자 2012-01-16 727
3232 애굽 430년 시절 [2] 배승형 2013-01-28 726
3231 예수는 없다에 대한 질문 [2] kwangtae park 2012-04-10 726
3230 막 10~29.30 하나님사랑 2010-06-30 726
3229 기도의 힘 ! [11] 하람맘 2010-07-26 725
3228 가슴으로 홍성림 2012-08-28 721
3227 국수 한 그릇 [2] 홍성림 2012-01-18 721
3226 [말씀 묵상] 절망과 갈망의 싸이클 이선우 2010-05-03 721
3225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사라의 웃음 2012-05-08 7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