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사면 죄인가요 ???

조회 수 149 추천 수 0 2021.04.23 05:23:07

 

 

 

   로또 사면 죄인가요 ??? 

 

 

 


모닝듀

2021.04.23 05:30:46
*.235.41.200

http://whyjesusonly.com/index.php?mid=openboardok&page=2&document_srl=51831

 

최근에 비슷한 글을 보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먼저 남겨드립니다 ㅎㅎ

master

2021.04.23 05:55:35
*.16.128.27

이미 모닝듀님이 답을 링크시켜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기호

2021.04.28 05:45:00
*.39.200.65

복권은 사행심을 조장하는 동시에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는 순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권은 악일까요, 선일까요? 많은 신자들이 갖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복권은 악도 선도 아닙니다. 로또든 복권이든, 술이든 담배든, 세상의 모든 것은 가치중립적입니다. 신자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행위의 선악을 따지면 안됩니다. 그것은 세상의 몫입니다. 예수님은 그 진리를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의 비유로 간단명료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좋은 나무에 달린 열매는 작든 크든, 달든 시든, 잘 익었든 설 익었든, 모두 좋은 열매입니다. 반대로 나쁜 나무의 열매는 아무리 화려한 색과 모양과 맛을 자랑할지라도 나쁜 열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선과 악을 가려서 선은 행하고 악은 멀리 하겠다는 생각은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의 열매를 모두 모아 크기와 모양과 색과 당도로 좋은 열매를 가려내겠다는 것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는 방식이고 사람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좋은 나무와 그 열매만을 아실 뿐이고, 보실 뿐이며, 원하실 뿐입니다. 
로또를 사는지, 술을 좋아하는지, 담배를 피는지 등등 이루 열거하기 어려운 수많은 조건들을 충족한다고 해서 좋은 나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좋은 나무, 즉 거듭난 신자에게서 나오는 행위 만을 의롭다고 여겨 주실 뿐, 의로움을 흉내낸 나쁜 나무의 열매는 가인의 제사와 마찬가지로 결코 기쁘게 받지 않으십니다.
로또는 사도 되고 안 사도 됩니다. 그것은 신자의 본질과는 무관합니다. 신자의 본질은 말씀으로 거듭났는가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만을 원하는 자, 자기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임을 진실로 알고 있는 자, 가난한 마음으로 애통하며 하나님과의 합일을 진정으로 간구하는 자만이 신자일 뿐 다른 믿음, 다른 신앙은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35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3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07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1
1958 코로나 백신 질문이 있습니다. [3] 행복 2021-08-27 149
» 로또 사면 죄인가요 ??? [3] WALKER 2021-04-23 149
1956 하나님이 안들어주시는 기도도 있나요? [2] 12월 2020-12-30 149
1955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구원 2018-09-16 149
1954 고난 시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7] 임연수어 2023-04-15 148
1953 교회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 [1] CROSS 2022-09-22 148
1952 베드로전서 5장이 믿어지지 않을때 [1] 창원공학도 2021-07-05 148
1951 “작은 후원”님을 찾습니다. master 2020-01-19 148
1950 자주 질문드리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1] 김상욱 2015-03-25 148
1949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2] 오리온 2024-07-08 147
1948 목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인간관계?) [11] 주님의빛의종 2023-08-21 147
1947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5] CROSS 2023-07-27 147
1946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5] 임연수어 2023-04-11 147
1945 담임목사 설교에 관하여...(번영신학, 귀신론) [1] 데자와 2022-10-11 147
1944 유다를 위한 변명 [3] 기호 2021-12-13 147
1943 피흘리기 까지 죄와 싸운다는 각오가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다. [4] 행복 2021-06-19 147
1942 하나님을 구하라는게 무슨 뜻 인가요 ?? [1] WALKER 2021-05-23 147
1941 요한계시록 3장 11절에 예수님이 "속히 오리니" [3] 본본 2019-09-20 147
1940 저는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4] 바오밥나무 2023-12-07 146
1939 세상과 불신자에게 정죄와 책망을 받을 때 [2] 바오밥나무 2023-12-01 14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