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도자가 됬을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의 세월 동안

 

  저는 여러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 이상한것이 있엇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외치고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분 즉, 신자라고 보여지는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이상한 점이 무엇이냐 하면

 

  어떤 구원 받앗다고 여겨지는 목회자 분은 영접기도를 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말하고

 

  어떤 구원 받았다고 여겨지는 목회자 분은 예정을 부인하고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갖고 계셨고

 

  어떤 구원 받았다고 여겨지는 분은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 하지만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깊다고 느껴지는 )

 

  어떤 구원 받았다고 여겨지는 분은 가계의 저주를 주장하시고...

 

  이런 자들은 어떻게 생각되야 하나요 ???

 

 

 

 


PeaceTiger

2023.12.09 03:26:11
*.235.9.14

사람의 이성은 타락의 영향을 받아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이도 부패한 겉사람의 영향을 받아 사고하고 생각하면 그 가치관, 세계관, 심지어는 성경에 대한 이해에도 왜곡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릇된 성경적 주장을 하는 이들을 판단함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들이 구원에 직결되는 핵심진리에 있어서 넘어졌는지, 아니면 성경의 감춰진 (아직은 명료하게 드러나지 않은) 부분 혹은 난해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있는 지엽적인 가르침에 있어서 실수했는지를 구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진리에 속했는데 실수했느냐, 혹은 아예 비진리에 속한 자기기만자냐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는 매우 신실해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중심을 아십니다. 그리고 올바르고 건전한 교리는 구원받은 자의 열매 (열매의 전부가 아닌 일부이지만)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올바르다고 다 구원받은 것은 아니나, 이는 정서적인 차원, 곧 선행 같은 열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매우 선해보이고 믿음이 좋아보이나 성경의 '핵심'진리를 그릇되게 전하는 자를 본다면 그를 무작정 신자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지엽적인 부분의 가르침에서 틀리는 자는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얼마든지 있을수있습니다.

master

2023.12.09 04:13:22
*.115.238.98

한 가지만 첨언하자면, 목사님이 올바른 신학(구원에 이르는 진리)에 따라 온전히 거듭나고 또 교인들에게 온전히 가르치는 교회 안에도 알곡과 쭉정이는 공존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예수님 다시 오실 그 때까지 말입니다. 겉으로 구원 받은 것처럼 보이는 신자 목회자 중에 그렇지 못한 자들도 많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간섭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구원받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당신께서 남겨둔 참 제자들로(참 교회)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8
3960 루시퍼의 근원은 이렇습니다.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이 염려되어 다시 올림니다 이준 2006-03-07 1640
3959 그 여자를3 - 요셉은 완전한 자였다 한은경 2006-03-07 1204
3958 [re] 그여자를 2 - 한글성경번역의 오류 이준 2006-03-07 2212
3957 [re] 어머니를사랑하십니까? 한은경 2006-03-08 1506
3956 그 여자를 변호함 4 - 노아, 다니엘, 욥 그리고 요셉 한은경 2006-03-09 1583
3955 그 여자를 변호함 5 - 십계명 돌판보다 거룩한 예수님 한은경 2006-03-09 1481
3954 그 여자를 6 - 내 주의 모친 한은경 2006-03-09 1869
3953 [re] 종들이 대답하지 않는이유 ? 이준 2006-03-09 1479
3952 [이의] 성모숭배를 지향하는 자의적 변호를 보며…… 정순태 2006-03-10 1785
3951 [re] 마리아를 숭배하는 천주교는 ... 이준 2006-03-10 1581
3950 [re] 나는 오늘에야 이 싸이트의 "파아란 생각" 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 알았읍니다 이준 2006-03-10 1328
3949 정순태님이 오류 하는 것 [5] 한은경 2006-03-10 1346
3948 운영자님께 한은경 2006-03-10 1173
3947 이쯤에서 서로 그만두기를 권합니다.-운영자 [1] 운영자 2006-03-10 1270
3946 장로교내에서 장로의 위치에 관한 질문 Hur Kyong 2006-03-11 1292
3945 [re] 장로교내에서 장로의 위치에 관한 질문 운영자 2006-03-12 1449
3944 "파아란 생각" 코너를 폐쇄했습니다. [1] 운영자 2006-03-13 1292
3943 [질문] 목사님들의 예복(예배복)에 대하여...... [1] 정순태 2006-03-14 1972
3942 기도학교 김주민 2006-03-21 948
3941 거듭남과 죄사함의 비밀을 알려 준다는 이단에 대하여 .. 이준 2006-03-22 159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