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가 궁금합니다

조회 수 948 추천 수 24 2009.04.19 10:07:21
안녕하세요, 목사님!

목사님 글 들을 통해서 매일 매일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 뿐만 아니라 이전에 실명으로 들어오시던 형제님들이 모두 종적을 감추셨네요.
정순태 형제님, 김유상 형제님, 김문수 형제님, 김광찬 형제님, 백운산 형제님, 공문수 형제님 등등...
오랫동안 글들이 안 올라오니 안부가 무척 궁금합니다. 저처럼 글은 계속 읽으면서 단지 흔적만 안 남기시는 것인지 아니면 무슨 사정들이 있으신건지...

모두들 주님의 은혜가운데 거하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김광찬

2009.04.19 13:26:07
*.169.140.200

저 여기 있습니다. (손들었슴다) 매일 매일 목사님의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지난글들도 또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은혜를 받습니다. 가끔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데....더 많은 관심을 남겨야 하는데...죄송하네요 은혜만 많이 누리고....ㅋㅋ 모두들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 주시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전처럼 댓글 경쟁?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일들이 다시 생겼으면 저도 좋겠네요....기대하겠습니니다.

아가페

2009.04.19 14:19:11
*.216.87.227

예전에 많이 활동하시던 분들의 글을 꼼꼼히 읽으면서
은혜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다들 바쁘신지 활동이 별로
없으시네요!! 예전에 활동하셨던 분들도 기다리고 계시겠지만
저같은 새내기 병아리 회원도 내공깊은 고수님들의
은혜깊은 글 들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어디에 계시든 무얼하든 임마누엘~ 주님의 복된
천국잔치가 열려지기를 축복합니다.^^

운영자

2009.04.19 14:32:14
*.104.224.210

이 홈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정순태 집사님은 잠식 안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저한테 양해를 구했습니다.
글 쓰는 일을 전업으로 하는 저와는 달리
섬기는 직장, 가정, 교회 일에 매달리면서도 간간이 글로 은혜를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신경 쓰이고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영육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소원합니다.

김유상 집사님도 마찬가지로 바쁘셔서 거의 펜을 놓다시피 하고 있는데
이곳 LA에 같이 살고 있어서 가끔 만납니다.
오늘도 이전에 제가 담임했던 교회에 유학생으로 오신 분이 신학으로 전환해
목사안수를 받는데 그 예배에서 만나 교제를 나눌 것입니다.

김광찬님은 꾸준히 들어오셔서 수시로 댓글을 달고 있으며, (이미 댓글을 달았네요^^)
공문수님도 가끔 저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십니다.
백운산 형제님은 여러모로 힘든 가운데 있는데 최근의 사정은 저도 궁금합니다.
안타깝게도 김문수 형제님은 저도 전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데
마침 저희 회원들 모두가 궁금해 하신다는 것을 김형주님께서 대표로 말씀해주셨네요.
이외에도 허경조님을 비롯해 가끔 댓글을 다셨던 모든 분들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최근에 다들 너무 힘들어 정신 없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일 수록 함께 나누고 기도하면 훨씬 가벼워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묘한 일이라 나누기 힘들면
또 다들 힘든 가운데 있으니 신나고 자랑할 일이라도
나누어 그 기쁨이 갑절 되게 하시고 함께 위로하며 힘을 얻도록 합시다.
이 참에 정기적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서로 간단한 인사와 소감을 더욱 자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시고
축 쳐진 어깨를 다시 추켜세워서
주님의 보호와 인도 가운데 너끈히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mskong

2009.04.19 15:35:14
*.225.54.122

안녕하십니까? 저의 안부까지...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저는 잘 있으며 본 홈피에는 매일 매일 출근을 하고는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등으로 잠깐 들를뿐 전 처럼 글을 올린다거나 목사님의 글을 꼼꼼하게
읽지는 못한지가 꽤 되고있습니다.

문득 문득 저와 이름이 비슷한 김문수 형제님이 궁금할때가 많은데
특히 제가 본 홈피를 알고 난후에 그런것 같아 더욱 궁금하고 미안한 마음까지도 있습니다.
짠하고 한번쯤 나타나 주셨으면 좋겠네요...

목사님...김형주 형제님등 여기를 들르는 모든분들께 주안에서 평안하시길 잠시 기도합니다.

김형주

2009.04.20 12:05:36
*.173.42.18

할렐루야!!!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답글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광찬 형제님과 archmi 자매님이 간혹 댓글이나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 빼고는 고정 코너를 맡으신 허경조 형제님조차도 활동이 없으셔서 궁금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실명파에서 예명파로 세대교체가 된 느낌이 들어서 서운한(?) 감도 있고요. 앞으로 긴 글은 아니더라고 자주 은혜글들을 나누면서 실명파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목사님과 여기 모이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을 위해 주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샬롬!!!

archmi

2009.04.23 05:38:35
*.169.111.201

김형주형제님, 그리고 정겨운 다른 모든 방문자님과 목사님..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으면서도, 이렇게 서로가 궁금하고 그리운것은 아마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 진리를 사모하기 때문이 아닐까 십습니다.
예전엔 회사에서 점심 먹으며 거의 매일 답글 없이 방문했었는데, 요즘은 제가 집에서 거의 5개월 다 되어가는 딸 아이를 키우느라, 오히려 주기적인 방문을 못하고 있습니다. (유산후 하나님께서 바로 아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한번 여유가 되면 글을 남길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열심히 흔적을 남겨 보겠습니다. 저 또한 실명파 형제님들의 답글이 그립습니다.

김 계환

2009.04.23 05:45:44
*.213.35.120

형주형제님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해하고 있었거든요 이번기회에 우리 회원님들각자가 사진을 올려서 서로 얼굴을 보면서 교제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생각하게요?

김형주

2009.04.23 14:07:50
*.173.42.18

김계환 형제님의 연재글 은혜가운데 잘 읽고 있습니다. 매일 번역해서 글을 오리는 일은 보통 큰 일이 아닌데 이렇게 큰 일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archmi님, 하나님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네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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