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않으므로..

조회 수 538 추천 수 31 2011.12.03 03:22:30






본래 기독교는 회개를 강조합니다.


돌이킴 없이는, 회개 없이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5)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하는 것은

죄가 많아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입니다.




멸망을 당하는 것은 그 누구의 탓이 아니라,

바로 내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회개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회개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첫째, 죄에 대해 자백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 9)



죄를 입술로 자백할 때 용서함을 받게 됩니다.




둘째, 죄를 지었음을 슬퍼하고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멀리 서서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외쳤던 세리처럼, 지은 죄에 대한 진정한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눅 18: 13)

악을 미워하는 이의 영혼을 여호와께서 보전하십니다(시 97: 10).




셋째, 죄의 자리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 2: 13)




그러므로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

악을 행하던 사람은 돌이켜 선을 행하고,

도둑질하던 사람은 돌이켜 구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좋은 것입니다.

선한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속여 빼앗은 일에 네 배로 갚기로 결단한 삭개오의 경우처럼,

회개야말로 새사람을 만드는 과정, 거듭나는 과정입니다(눅 19: 8).


회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용서의 선물로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날마다 회개하기를 힘씁시다.




기도 하십시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회개할 수 있는 용기를 부어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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