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금) 모임 장소 공지

조회 수 632 추천 수 32 2012.06.29 05:41:51
아이고 자리 정 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처음에 압구정역 근처 중국요리집(일일향)으로 마음으로 정하고 몇분이나 오실까 기대를 잔뜩하였습니다.
드뎌 오늘 오전 집계 결과 (두둥) 여덟분, 저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이렇게 하나님이 준비를 다 해놓고 계셨다니...눈물 났습니다. 믿음의  ** 집사님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그런데... 정에스더님의 지글 지글 먹는건가요?라는 댓글이 눈에 들어오고...
음... 순간 고깃집이 생각났고 그예다 가족들에게 지글거리는 맛있는 고기도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몇몇분에게 전화도 하고, 문자도 날리고, 카톡도 날리고...

오전에 제 마음에 불이 났습니다. 일이 이보다 빠를순 없었습니다. 후다닥 빠르고 신속 정확하게(^^)
오전에 할 일을 처리를 하고 인터넷을 뒤졌지요...
우메... 맛은 있어보이는데 비싼데만 잔뜩있고...

안되겠다 점심에 도시락 후딱 까먹고 발로 뛰었지요...압구정역 이쪽 저쪽...나온배가 쑤욱 들어갈 무렵 몇개를 건지고...돌아와서 자리에 앉으니 1시가 막 지났습니다.

이제 장소 공지를 하려고 한숨 돌리는데...

띵...카톡소리... "고기는 못 먹습니다."   헉... 잉잉잉

다시 처음 정한곳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8~10분 참석하니 조용한 곳으로 부탁한다고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전화도 주시구요...(010-2722-3893)

. 일시 : 2012.6.29(금) 오후 7시
. 장소 : 압구정역 3번 출구 근처 소망교회 근처 일일향(중국음식)
. 홈피 : http://blog.naver.com/djkim74?Redirect=Log&logNo=160854916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01-3
. 전화 : 02-545-6154, 6164 (공문수 : 010-2722-3893)

이선우

2012.06.29 06:17:45
*.103.221.57

egu~~ 공집사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저 땜에 이런 고생을..ㅠ.ㅠ. 그 수고하심에 박수를 짝짝짝~~
사실 제가 평상시 고기를 못 먹는다는 뜻이 아니라, 오늘 오전 건강 검진 중에 조직 검사를 크게 해서 고기를 먹지말라는 의사 당부사항이었는데..^^
할 수 없지요, 기왕에 중국식으로 잡아 놓았으니 그리로 달려 가겠습니다.ㅎㅎ
정상진 선교사님, 2년만에 얼굴을 보게 되어 맘 설렙니다. 팔라우 선교 얘기도 많이 듣겠습니다.
김형주 집사님 가족은 박목사님이 꼭 뵙고 싶은 분들이셨는데 저희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주님이 베푸시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기대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6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7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2
1141 인간의 교묘한 죄악 [2] 사라의 웃음 2012-05-12 597
1140 목사님 장애신청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 CROSS 2024-05-22 597
1139 2. 너는 앞으로 이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4] mskong 2010-07-20 598
1138 노방전도 사라의 웃음 2012-06-24 598
1137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로 들어갑니다 에클레시아 2011-12-02 599
1136 선물 [5] 사라의 웃음 2011-09-18 601
1135 부끄러웠던 일들 [2] 사라의 웃음 2012-05-21 601
1134 죄의 삯은 사망이요... 에클레시아 2011-12-04 602
1133 [re] 예수는 없다 질문8 운영자 2012-06-03 602
1132 '하나님에게 손자는 없다'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8 602
1131 김유상 집사님의 수술이 앞당겨졌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0] 운영자 2011-06-06 603
1130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거듭남 에클레시아 2011-12-17 606
1129 의학적으로 바라본 예수님의 고난 에클레시아 2012-01-15 606
1128 시간이 지날 수록 더더욱 감사한 풍성한 은혜 사라의 웃음 2012-07-04 606
1127 목사님께 조심스럽게 질문 드립니다. [6] 김상욱 2014-06-17 607
1126 '교만보다 더 싫은 것은?'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4 609
1125 목사님, 맘이 아파서 여기다가 적습니다. [8] 블루 2019-12-10 610
1124 안녕하세요 방금가입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고전 9:27절과 히10:26~27 가 너무 궁금합니다. [3] 브라더구 2011-05-08 612
112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 임화평 2010-11-11 613
1122 책을 읽고나서....독후감은 아니고요~~ [3] 김성옥 2010-11-30 6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