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없는 것 같을 때...

조회 수 328 추천 수 43 2014.03.14 06:27:05
안녕하세요 목사님.

신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원수들에게 내주셨다는 것을 제대로 받아들인다면 무감각 할 수 없는 일인데요. 저에게는 특별히 마음에 와닿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워보지 않아서일까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복음, 이런 것들이 약간 거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변화되고 싶을 때, 나 자신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도, 기도를 하면서도 제게 간절함이 없습니다.  저 자신은 신앙교육을 받고 거듭나고 싶어하는 사람, 딱 그 정도 상태인 것 같습니다.

거듭나는 것도 은혜라는데...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원한다면 열심히 은혜라도 구하는 것인데, 그런 열심도 들지 않습니다. 조금만 원하는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운영자

2014.03.14 13:25:00
*.119.140.171

궁금 님

주님 안에서 환영하오며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질문이라기보다 상담에 가깝네요.
또 현재로선 성경적인 믿음이 아직 생기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다른 종교와 달리 기독교의 믿음은
성령 하나님이 간섭하여야 생기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렇다고 인간 쪽에선 가만히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뿅하고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궁금님처럼 믿음을 갖고 싶어하는 소원이 생겨서 마음이 열려 있는 상태에선
몇 가지 행할 수 있고 행해야만 하는 방안들이 있습니다.

제가 한 이삼일 바쁜 일이 있어서
며칠 후에 따로 성경문답 사이트에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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