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막11:14, 20~25)

 

무화과나무가 열매가 없음을 보고 저주하여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물어 보았을 때 예수님은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첫마디는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음입니다.

믿음을 말씀하시면서 기도를 얘기하고, 기도를 이야기 하면서 용서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믿음이라는 열매, 기도라는 열매 그리고 용서라는 열매

열매 나무의 본질은 잎사귀가 아니라 열매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아무리 다른 입사귀가 많아도(종교적 행위가 아무리 많아도) 믿음과 기도와 용서라는 열매가 없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구원과 믿음은 핵심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죽습니다.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기도를 통해서 나타나고, 용서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용서하지 않는 삶은 믿음이 없다는 것이고 구원받지 못하는 삶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용서는 곧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죽는다. 구원받을 수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은 곧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없는 용서와 사랑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의심 없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하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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