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색 코끼리?

조회 수 77 추천 수 1 2020.07.18 08:42:23

오렌지색 코끼리?

 

창세기 2:19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창조하신 동물들을 데려와서 아담이 무어라고 이름 짖는지 보신다. 이 임무를 통해 아담은 대단한 지적 능력을 보였다고 생각된다. 아시다시피 아담은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부여해야했다. 아담은 이때 하나님의 완전하신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기억하시라. 그가 각각의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았을 때 하나님 성품의 일부의 표현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님께서 각각의 창조물을 무엇으로 만드셨는 지를 이해할 수 있었기에 의미 있는 이름으로 명명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과학이 이제 동물들의 이름들과 그들의 특성들이 실제로 우리의 뇌에 저장된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과학자들이 측두엽을 비롯해 뇌의 여기저기 다른 부분에 손상을 입은 70세 여인을 연구하였다. 이 손상으로 인해 그녀는 매우 특이한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데 - 그녀는 동물들의 이름을 기억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소의 그림을 보여주거나 음매하는 소리를 들려주면 그 동물을 구분하지 못했다. 동물들의 특성들도 기억하지 못했다. 코끼리가 무슨 색이였냐고 물어 보니 그녀는 오렌지색이라고 대답했다.

 

이 사례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성들이 우리의 뇌에 함께 저장되어짐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이것은 또한 아담의 능력이 오늘날 우리의 능력 보다 얼마나 더 뛰어났었는지를 예시한다. 우리는 소위 “초기 인간”들을 존경스럽게 대접할 필요가 있다.

 

Author: Paul A. Bartz

REF.: Bower, Bruce. 1992. Clues to the brain’s knowledge systems. Science News, v. 142, Aug. 29. p. 148.

Copyright © 2020 Creation Moments, Inc. All Rights Reserve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1 싸우지 말고 소리를 질러라. master 2016-07-22 89
260 대 참사에 관하여 배우기 master 2017-03-30 89
259 확장하는 우주 master 2019-09-26 89
258 나와라, 나와 너가 어디에 숨었든지! 김계환 2015-06-24 88
257 만져주는 사랑 master 2017-02-07 88
256 너무 어두워 볼 수 없네. master 2019-10-12 88
255 최초의 티베트인? master 2020-07-06 88
254 흡혈귀의 치료의 입맞춤 master 2020-10-06 88
253 빛의 우리 master 2024-03-07 88
252 수 백만년 오래된DNA? 김계환 2016-05-19 87
251 놀라운 푸른 고래 master 2019-11-05 87
250 태아가 엄마에게 면역을 준다 master 2022-03-31 87
249 공룡의 미이라 master 2023-05-17 87
248 성경적 창조론자들이 방해거리가 된다? master 2016-07-01 86
247 진화론적 허풍! master 2016-07-14 86
246 먹어서 좋은 기분에 이르기 master 2019-02-19 86
245 시간이 기적을 만들어 낸다고? master 2021-10-09 86
244 낚시하는 물고기 [1] master 2022-02-24 86
243 태양은 왜 빛나나요? master 2024-04-05 86
242 과학과 신앙 사이의 전쟁? 김계환 2015-07-01 8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