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여리고성을 일곱번 돌다?

조회 수 141 추천 수 0 2020.09.13 03:26:57

여호수아 6장
15절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민수기 28장
25절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ㅡ> 일곱째 날은 안식일이라
아무일도 하지 말고 쉬어라고 하는데
아직은 율법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시대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요?


master

2020.09.13 03:54:09
*.115.239.75

안식일은 단순히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날이 아닙니다. 구약백성들이 형식적으로만 인식일을 지켰기에 참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성경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히4:4-6)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만이 참 안식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리고성 함락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며 칠일 째에 성을 일곱 바퀴를 돌라고 했습니다. 완전 수 둘이 겹쳤습니다. 침묵하며 성을 돌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이스라엘이 지난 6일 간 순종하던 헌신을 이제 마지막 날에  완전히 채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년이 일곱번 (7X7)지나면 모든 묶임에서 풀리는 희년(50년째)으로 진정한 안식을 누립니다. 안식은 형식적 율법 준수로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탄의 세력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물리쳐야만 가능합니다. 구약의 안식일 제도는 신약에선 주님이 부활하신 날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신자들은 주일 예배에서 사탄에게 완전한 승리를 이루신 십자가 복음의 은혜를 다시 맛보며 참 안식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한 글 꼭 읽어보십시오. 샬롬!

 

목숨을 건 순종이 여리고를 무너뜨렸다.(수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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