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인구 수에 따라 땅을 분배했고 땅의 소산으로 십일조를 바치도록 명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기업을 열심히 가꾸라는 뜻입니다. 또 교회에서 애찬을 나누는 상황이지만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게 하라고 명한 후에 누구든지 일하여 자기 양식을 벌어서 먹으라고 했습니다.(살후3:10-12) 신자가 정당한 노동의 대가가 아닌 요행에 따른 일확천금을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2, 신자가 주식 투자를 해도 되는지에 관해선 성경문답에서 이미 한 번 다뤘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신자가 문신과 주식투자를 해도 되는지요?

3. 최근의 제 주일설교를 참조하지 않으시는가 봅니다. 돌아온 탕자 시리즈 #12와 #13 (각각 3/28과 4/11 주일 설교)을 읽어보십시오. 자신을 위해서 돈을 벌어 축척하는 것은 불신자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자라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직업을 통해 그분의 방법대로 정당하게 큰 돈을 벌었다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가난한 이웃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넘치도록 나눠주어야 합니다. 

4. 신자들의 모임이 교회이므로 3번과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교회가 필수적으로 행해야 할 사역에 하나님의 뜻과 방식대로 사용해야지 교회 내에 부를 축척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