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대해서 고민해보면
하나님이 정말 섬뜩할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무서운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구원을 간구하고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은혜를 받아서 이렇게 된건 알지만
정말 무서운건 내가 은혜를 못 받았더라면 구원에 대해서 관심조차 가지지 못 했을테니깐요
제일 무섭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원죄 입니다
아담의 원죄 떄문에 모든 인간들이 지옥에 갈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우리는 왜 그 원죄 떄문에 우리가 죄인이 되는 것 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했으니
인정은 하겠는데 하나님이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를 설명하자면 책 한 권을 써도 모자랍니다. 성경 66권이 사실상 이 문제를 자세히 풀어서 설명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래서 성경공부를 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잔인하지 않습니다. 아담이 타락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피해 숨었으나 하나님이 먼저 그를 찾아오셨고(창3:9) 또 짐승을 잡아 가죽 옷을 지어 입힘으로써 그 죄를 완전히 용서해주었습니다.(창3:21) 만약 정말로 잔인하고 무서운 분이었다면 아담부터 당신의 선악과 금령을 어겼으니까 곧바로 죽였어야 합니다. 대신에 여자의 후손(동정녀에서 탄생하실 예수님)이 와서 사탄의 머리를 부수고 원죄 하에 태어날 죄인 후손들을 구원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창3:15) 그리고 때가 차매 그 약속을 이행했습니다.(갈4:4) 한마디로 삼위 하나님은 인간의 창조와 타락과 구원과 완성을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태초부터 계획한 후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이뤄나가십니다.(골1:15-18,)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죽음이 없었다면 잔인한 하나님으로 비난받을 수 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오히려 죽어 마땅한 죄에서 구원 받은 신자들은 그분께 오직 감사와 경배와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너무 많이 다뤘습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지난 글 찾기의 주제별 항목에서 창조, 구원, 예수 주제로 들어가셔서 관련 제목으로 검색해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아래의 글 하나부터 참조하십시오.
지혜없는 청년으로서
경외한다는 것이 이런 것 일까요?
주님을 한없이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저는
주님을 무서워 한다는게 조금 부러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