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마가복음 3장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ㅡ> 2장 알패오의 아들 레위(마태)와 3장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가 형제인가요?
베드로와 안드레,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알패오의 아들 마태(레위)와 야고보가 형제들이었네요.
12명 중에 6명이 각각 2명씩 형제였네요.
혹 형제들을 제자로 부르신 이유가 있는지요?

master

2022.11.22 16:36:27
*.115.238.222

제자들 명단에서 보다시피 히브리인들에 이름이 같은 자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의 히브리식 이름이 여호수아이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나 지명을 앞에 붙여서 구분합니다. 그런데 마태(레위)와 야고보는 형제라는 설과 그렇지 않다는 설 두 가지가 있는데 후자가 더 유력합니다. 그 이유는 마찬가지로 알패오도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있으며 성경이 구체적으로 둘을 한번에 형제라고 언급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막3:18에서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를 구분해서 설명했듯이 말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형제들로 선택하겠다고 특별히 염두에 둔 것이라기보다는 당시의 작은 동네에서 형제들이 함께 가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또 모두가 메시아를 대망하고 있었기에 주님이 함께 부르셨고 또 형제들도 그 부르심에 함께 응한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따르며 제자가 된 무리들 중에 주님이 기도하여서 당신의 사역에 가장 합당한 자들로 열두 사도로 따로 세운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3432 신학은 꼭 필요한가? [1] 사랑그리고편지 2009-04-03 926
3431 [바보같은 질문 #12] 국가관과 정체성에 대하여 김형주 2007-01-18 926
3430 [말씀 묵상] 바라봄의 법칙 이선우 2010-05-03 925
3429 [re] 일단은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2] 운영자 2010-02-08 922
3428 사라의 웃음님 입성을 축하 드리며...(Update...12/04일) [25] mskong 2011-11-24 920
3427 [질문]올림픽이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3] mskong 2008-08-25 919
3426 뱀은 과연 하와에게 말을 했을까? [2] 배승형 2012-12-22 918
3425 관심 나그네 2008-10-17 917
3424 이선우님의 큐티에 기대어... [4] 김순희 2010-05-21 916
3423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주사랑 2009-01-09 916
3422 본교회이외의 곳에 헌금도 담임목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1] praise 2008-08-14 916
3421 공평하신 하나님 9부 [4] 김문수 2006-08-03 914
» 알패오의 아들 레위(마태)와 야고보는 형제? [1] 구원 2022-11-22 913
3419 휴가 보고 [5] 하람맘 2010-08-13 912
3418 나그네가 만난 예수(3) 나그네 2008-10-08 912
3417 [질문] 데라의 죽음에 대한 시점에 대하여 이선우 2009-06-24 911
3416 천국은 어디에 있는지요? [3] 하나님사랑 2009-12-11 910
3415 [베드로 묵상] 나눔의 법칙 이선우 2009-06-02 909
3414 쿼바디스 도미네? 어느길입니까? 인자의 길은? 김문수 2007-08-07 909
3413 살짝 미쳐야 누릴수있는복-팔복 [믿음의 실상-예수님의 길] 김문수 2007-08-23 9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