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에 대한 질문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2.11.23 00:39:34

 

 

 

 

  

   하나님으로부터

 

   영안을 자유자재로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뜰 수 있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있나요 ???

 

 

 

 

 

 


master

2022.11.23 04:18:21
*.115.238.222

"영안을 자유자재로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뜰 수 있는 은사"라는 말씀의 뜻부터 너무 애매합니다. "영들 분별함"(고전12:10)의 은사를 말하는지요? 그렇다면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이므로 그런 은사를 받을 사람은 물론 그 은사를 받은 신자를 통해 그 은사가 역사하게 되는 대상 시간 여건 등도 성령님이 주관하십니다. 

 

그것이 아니고 "영적인 안목"을 줄이신(영안) 일반적인 뜻이라면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죄의 본성이 남아 있기에 항상 영적으로 완전해질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모든 신자가 예수를 믿을 때에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 등이 기본적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뀝니다. 그 후로 범사를 성경의 진리에 비추어서 영적인 안목으로 분별 판단해야 하는데 스스로 그럴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정진하면서 노력해야 합니다. 

 

 

CROSS

2022.11.23 04:21:33
*.202.205.236

 제가 말하는 영안은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뜨이는 것을 의미 합니다 

 

 

master

2022.11.23 04:29:39
*.115.238.222

"영적인 세계"도 정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이 땅의 물질계가 아닌 천사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영계를 말한다면 어느 누구도 그런 은사를 받지 못합니다.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도 말씀드린 대로 절대적으로 성령님의 주관 하에서 어떤 사람이 마귀의 종인지 아닌지 혹은 이단인지 아닌지, 그것도 일시적으로 분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에 매우 드물게(구약의 선지자들처럼) 실제로 천사나 초자연적 세계를 잠시, 상징이나 환상의 형태로 보이게 하실 수는 있어도 말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눈에 보이는 표면적 세계의 배경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나, 사탄과 벌어지는 영적인 쟁투라는 뜻이라면 그것은 직접 볼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분별력은 가질 수있는데 앞선 제 댓글의 두 번째 글이 그 답변이 됩니다. '영계'가 아니고 '영적'이라고 표현했으니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그런 영적 분별력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여 그것을 실제 삶에 적용해서 해석하려고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다른 모든 은사가 그러하듯이 특별히 그런 분야에 뛰어난 사람, 말하자면 그런 은사를 받은 사람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적 분별력은 항상 자유자재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5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4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7
539 자전거 할아버지의 고통 김문수 2006-12-15 1122
538 하나님은 본 사이트를 사랑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1] mskong 2007-04-28 1122
537 왜 가나안이 저주를 받았을까? 배승형 2013-01-03 1122
536 Response to Miss Han's Hurricane and Homosexuality 김주영 2005-09-22 1123
535 [바보같은 질문 #2]하나님은 왜 인간의 범죄를 방조하셨나요? 김형주 2006-05-07 1125
534 삶의 단한가지 소원 [1] 허경조 2006-04-24 1129
533 감사합니다,,, [1] jykim 2007-10-21 1129
532 내 안에 거하라 주님과함께 2008-08-02 1130
531 [바보같은 질문 #1]이스라엘 민족과 나 자신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김형주 2006-04-30 1132
530 [서평] “나쁜 목사님?”을 읽고(여성훈 목사 / 넥서스) [2] 정순태 2008-08-23 1133
529 마음없는 논리? 김 계환 2007-02-12 1134
528 거젤의 스토팅 김 계환 2007-03-13 1134
527 악한사람, 약한사람 file 조재춘 2007-06-01 1135
526 주님의 은혜가 모든이의 가정에 임하기를 기원하면서... [2] mskong 2007-06-01 1136
525 숨겨진 보물 나그네 2008-10-23 1136
524 아주 훌륭한 "바보같은 질문"들 [2] 김유상 2006-08-07 1137
523 완악하고 교만한 것, 변케하여 줍소서[#1] [8] 김형주 2006-08-05 1138
522 # 새벽기도 손은민 2006-11-27 1139
521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김문수 2007-09-11 1142
520 침노하는 자 (마11:12) Joseph 2008-12-21 114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