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크리스마스 때 감사인사를 드렸었는데요.

 

미국 시간으론 하루가 지났지만 올해도 인사드리러 왔어요. 

 

비록 넷상에서만 뵈었지만... 제가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목사님께서 상담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기에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어요. 그 덕분에 제가 우울한 고리(?)를 끊고 정말로 신기하게도 힘이 났었어요. 그후에 취업도 했었구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한테 너무너무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후에 제가 결혼준비 하면서 결혼할 배우자에 대한 상담도 드렸었구요.(개인정보가 많아서 양해를 드리고 삭제하긴 했지만...) 그때 해주신 조언이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고, 결국 봄에 그 사람과 결혼해서 지금 너무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항상 간헐적으로 들어와서 올려주신 설교도 듣고요. 게시판들도 다 들여다 보고요. (제가 젤 좋아하는 게시판은 사진첩입니다^^ ㅎㅎㅎ 미국에 못가봤거든요. 요즘엔 왜 안올려주시나요? ㅎㅎ)

 

자유게시판 보면 목사님의 소진이 염려가 될 때가 많은데... 어찌그리 한결같으신지 늘 존경해요. 

 

두서 없이 작성하였는데... 결론은 박목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내년에도 늘 행복하시고 특히 하나님께서 건강지켜주시기를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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