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실제에 대한 질문

조회 수 85 추천 수 0 2023.07.10 07:19:21

 

 

 

  저는 종종 꿈을 꾸는데

 

  그 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 세계에서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꿈은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신다는 의미로 생각해도 될까요 ???

 

  


master

2023.07.10 08:40:39
*.115.238.98

오히려 거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거의 모든 꿈이 현실 세계의 경험을 누워자면서도 계속 생각한 것의 반영일 뿐입니다. 형제님은 오히려 지금 꿈에 나타난 것을 현실 세계에 적용해 자의적인 의미를 부여하셨으리라 판단됩니다. 형제님 다시 간곡히 당부드리지만 자꾸만 깊이 다각도로 파고드는 생각을 멈추시고, 현실의 일상적 세계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셔서 형제님이 계획하고 소원하는 건전한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나가십시오. 

 

신약 시대에는 구약시대와 달리 성령이 모든 신자에게 내주하고 절대적 진리의 계시가 성경으로 완결되었기에 굳이 꿈으로 하나님이 신자를 인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에 하나 있다고 쳐도 아주 비상한 경우에 그런 방식이 아니면 안 될 때에 한해서이며, 더 중요하게는 그 꿈으로 인해서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일이 계획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예컨대 구약에서 요셉과 연결된 꿈만 해도 하나님이 당신의 제사장 족속으로 택한 야곱 가문(이스라엘의 선조)을 먼 장래에 이르도록 보호하려는 원대하고도 엄청난 인류 구속사적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꿈의 계시에 대해 최대한 긍적적으로 접근 이해한다 쳐도, 오늘날에는 더더욱 그런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지 않는 이상 꿈으로 인도해주는 법은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59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71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2
1100 불심판을 하신다...는 말이 성경적인가요? [2] 엘로이 2021-01-26 635
1099 우리의 기도를 "두번" 들으시는 하나님 Steve 2010-12-23 636
1098 그예다 가족 여러분~~새해에도 행복하세요~~ file [4] 김성옥 2011-12-30 636
1097 사탄은 이 세상 어떤 인간보다 하등 존재이다 [2] 배승형 2013-01-01 636
1096 도둑 [2] 사라의 웃음 2011-06-21 637
1095 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 file [2] 임희철 2011-08-05 637
1094 어느 불효자의 감사기도 [3] 운영자 2013-01-25 637
1093 [말씀 묵상] 일치를 향한 여정 이선우 2010-05-03 641
1092 예수는 없다 질문2 [5] kwangtae park 2012-04-17 642
1091 에스더의 눈물 편지 홍성림 2012-06-09 643
1090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난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 에클레시아 2011-11-10 644
1089 시간이 아깝습니다 [5] 하람맘 2010-07-20 646
1088 " 안녕하십니까?" [10] 하람맘 2010-09-02 646
1087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드러내셨나요, 숨기셨나요? [1] More than Enough 2011-07-16 648
1086 옛본성 [2] 사라의 웃음 2012-05-10 648
1085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지름길'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9 649
1084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5] 진주문 2010-10-30 651
1083 이단들의 대표가 목사라는 직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1] 하태광 2011-02-26 651
1082 헌금의 소득공제에 대하여.. 하태광 2011-03-02 651
1081 [근황] 장모님 병환이 호전되셨습니다! [4] 정순태 2010-10-10 65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