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려요. (음행)

조회 수 162 추천 수 0 2023.12.05 00:30:26

야동보고 자위하는것도 음행하는걸까요?

야동보면 하나님 나라 상속받지못햘까요?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엡5:5)

 

궁금합니다

 


CROSS

2023.12.05 03:07:07
*.107.147.201

  음행하면 지옥에 간다는 말과

  

  음행하는 자가 지옥에 간다는 말은 

 

  서로 다릅니다 

 

 

master

2023.12.05 03:23:48
*.115.238.98

엡5:5은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하는자 곧(=) 우상숭배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방신의 신전에서 온갖 음란하고 더러운 행위를 하는 자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런 관습이 없는 오늘날로 치면 오직 음란한 생각으로 가득 차서 단 방법 가리지 않고 무조건 자기 성욕을 채우려는 자(CROSS님 댓글의 '음행하는 자')에 해당됩니다. 단순히 가끔 자위하는('음행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기준은 오직 성령의 간섭으로 회심하여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였는지 여부 하나 뿐입니다. 신자가 되어서도 때로, 특별히 혈기 왕성한 청년으로선 야동을 보며 자위할 수도 있습니다. 신자가 그랬다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에도 야동을 보며 자위 하는 것은 예수님이 마음으로 음욕을 품는 것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신 범주에 속합니다. 심판받지 않는다고 예사로 여기고 계속해선 안 되며 최대한 멀리해야 할 죄입니다. 그런 충동이 일 때마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으로 대체하고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에 집중하십시오.  

지디니슴

2023.12.05 03:42:53
*.120.251.57

저에게 성관계를 원했던 첫사랑이 자꾸 생각나서요... 사랑으로 한몸을 이루고싶은 욕구가 자꾸 생각나서요 야동속여자한테 음욕을 품진않는데 그냥 아내가있었으면 하는마음이강하니 성욕도 강해지는것같습니다 괜찮을까요?

master

2023.12.05 03:45:35
*.115.238.98

그럴수록 어서 빨리 새로운 사랑을 찾으셔서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십시오. 죄송하지만 마치 포르노를 보며 자위를 계속하려는 핑계를 구하는 것 같습니다. 

지디니슴

2023.12.05 03:57:02
*.120.251.5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괴롭네요 죄책감도 들고 말씀 하신대로 노력해봐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3952 루시퍼의 근원은 이렇습니다.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이 염려되어 다시 올림니다 이준 2006-03-07 1640
3951 그 여자를3 - 요셉은 완전한 자였다 한은경 2006-03-07 1204
3950 [re] 그여자를 2 - 한글성경번역의 오류 이준 2006-03-07 2212
3949 [re] 어머니를사랑하십니까? 한은경 2006-03-08 1506
3948 그 여자를 변호함 4 - 노아, 다니엘, 욥 그리고 요셉 한은경 2006-03-09 1583
3947 그 여자를 변호함 5 - 십계명 돌판보다 거룩한 예수님 한은경 2006-03-09 1481
3946 그 여자를 6 - 내 주의 모친 한은경 2006-03-09 1869
3945 [re] 종들이 대답하지 않는이유 ? 이준 2006-03-09 1479
3944 [이의] 성모숭배를 지향하는 자의적 변호를 보며…… 정순태 2006-03-10 1785
3943 [re] 마리아를 숭배하는 천주교는 ... 이준 2006-03-10 1581
3942 [re] 나는 오늘에야 이 싸이트의 "파아란 생각" 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 알았읍니다 이준 2006-03-10 1328
3941 정순태님이 오류 하는 것 [5] 한은경 2006-03-10 1346
3940 운영자님께 한은경 2006-03-10 1173
3939 이쯤에서 서로 그만두기를 권합니다.-운영자 [1] 운영자 2006-03-10 1270
3938 장로교내에서 장로의 위치에 관한 질문 Hur Kyong 2006-03-11 1292
3937 [re] 장로교내에서 장로의 위치에 관한 질문 운영자 2006-03-12 1449
3936 "파아란 생각" 코너를 폐쇄했습니다. [1] 운영자 2006-03-13 1292
3935 [질문] 목사님들의 예복(예배복)에 대하여...... [1] 정순태 2006-03-14 1972
3934 기도학교 김주민 2006-03-21 948
3933 거듭남과 죄사함의 비밀을 알려 준다는 이단에 대하여 .. 이준 2006-03-22 159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