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육체적 고통에 대한 질문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24.01.10 00:58:17

 

 

 

     

   

      

 

   두려움이 있는 육체적 고통과

 

   두려움이 없는 육체적 고통은

 

   서로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

    

 

 

 

 

 

 


master

2024.01.10 05:40:52
*.115.238.98

일반적으로 육체적 고통을 느끼면 자연히 두려움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병에 걸려도 고통을 못 느끼는 문둥병이나, 계속 지속되는 오랜 고통에 면역이 되어서 둔감해지는 경우를 빼고는 말입니다. 두려움은 고통, 불행, 고난 등이 생기면 더 악화될 것을 염려함으로써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감정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더 나빠지지 않도록 미리 고칠 것 있으면 고쳐서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질문에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네요.

 

어쨌든 육체적 고통(pain)은 외부의 부정적 요소 여건 사건 등에 마주치면 육신(body)이 생리적으로 자동 반응한 결과입니다. 그것을 뇌가 인지하여서 지정의적 반응으로 연결되는 것이 두려움(fear)입니다. 때로는 몸은 아파도 정신이 이겨내면 두려움이 따르지 않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소명에 충성 헌신하는 신자가 현실적 육체적 핍박을 받게 되면, 나아가 순교를 당하면 ,육체적 고통은 느끼나 하나님을 위해서 받는 고난인지라 두려움은 안 생기고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6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7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2
3021 isn't it enough 에클레시아 2011-11-25 549
3020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6] 사라의 웃음 2011-10-09 549
3019 아버지의 손 사라의 웃음 2011-12-25 548
3018 진짜 그리스도인과 가짜 기독교인 에클레시아 2011-10-25 547
3017 검을 가진자는... [1] 사라의 웃음 2011-09-27 546
3016 야곱과 라반의 관계? [1] 구원 2020-04-11 545
3015 (뉴스)무너지는 목회자들, 회개가 사라졌기 때문. file [5] 에클레시아 2011-12-14 545
3014 아브라함에 관한 질문... [1] 박근희 2012-05-01 544
3013 예수는 없다 질문10(질문 9의 답변에 대한 답글2 [4] kwangtae park 2012-06-13 542
3012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사라의 웃음 2012-04-24 542
3011 성경 저자에 관한 문의 드립니다. [3] More than Enough 2011-09-06 542
3010 성화이야기2 [2] 배승형 2013-03-08 541
3009 레위기 13장을 읽다가 궁굼한것이 있습니다. 브라더구 2011-08-30 541
3008 목사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4] 브라더구 2011-06-06 541
3007 달콤한 죄의 유혹.. [1] 에클레시아 2011-09-22 539
3006 당신은 존귀한 사람입니다 에클레시아 2012-01-23 538
3005 회개하지 않으므로.. 에클레시아 2011-12-03 538
3004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습니까? 에클레시아 2011-09-22 536
3003 다가올 폭풍 속의 유일한 소망! 에클레시아 2011-09-18 535
3002 반갑습니다. [1] 배승형 2012-12-20 53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