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스트레스가 매일의 삶의 일부분이거나 혹은 과거의 상처의 일부가 날마다 당신을 괴롭힌다면 당신은 당신뇌의 일부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여러가지의 연구들이 해마(hippocampus)라고 불리는 뇌부분의 수축이 계속적이거나 과대 집착적인 스트레스와 연관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그러한 조건하에서는 해마가 정상보다 25%까지 적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발견은 우리에게 상당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 해마부위는 우리의 장기간 기억력과 의식적 기억력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동일한 부위가 알츠하이머병에의해 공격을 받는 부위이기도 하다. 좋은 소식은 일단 스트레스가 제거되거나 과거의 상처를 건설적으로 잘 대처하면 해마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의 크기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에 의해 어째서 해마부위가 스트레스 하에서 위축되는지를 설명하고자 여러가지의 이론들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또다른 그룹의 연구자들은 스트레스가 이 위축을 야기시킨다는 것을 확신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만들어내는 이러한 손상을 회피하는 것이 크리스챤들에게 가능한 일일까? 사도 바울을 보자. 그는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감수하였지만 그의 모든 서신들이 보여주듯이 그는 계속되는 스트레스 하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이할만한 어떠한 기억상실의 증거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스트레스 손상을 회피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또다른 방법은 과거의 상처를 주었던 사건들을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 자신들에게 주님의 우리를 향한 성실하심을 상기시키고 모든 공포와 스트레스를 그분의 손에 의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겠는가? 현대과학은 삶이 참으로 먹는 것과 입는 것 이상의 것임을 배우고 있다.

References: Robert Sapolasky, Stress and Your Shrinking Brain, Discover, March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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