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신랑만이 자신의 신부에게 선물은 주는 것은 아니다. 새들과 파리들도 그렇게 한다. 전에 우리는 바우어 새(bower bird)가 자신의 잠재적인 짝에게 보금자리를 짓고 그것을 밝은 빛이 나는 물건들로 장식한는 방법들을 이야기 했다.

춤추는 파리도 자신의 구애자에게 선물을 하는데 이 선물은 실제 전혀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 짝짓기는 수컷들이 함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아침 일찍 부터 진행된다. 각각의 수컷은 자신의 뒷다리에 풍선처럼 보이는 것을 달고 다닌다. 이 반짝거리는 풍선은 직경이 수 밀리미터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한 이것들은 암컷에게 전혀 가치가 없는데 수컷의 타액만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아마도 암컷들이 반드시 가장 큰 풍선을 가진 수컷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일런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이러한 행동양식을 춤추는 파리들에게 주셨겠는가? 아마도 이것이 단지 창조주께서 자신의 창조물에 부여하신 놀라운 창조성과 다양성만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것은 우리에게 모든 선물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며 우리에게 부여된 당신의 가치있는 선물에 대해서 배로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시기 위함인지도 모를 일이다. 또한 우리에게 허락하신 창조주의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다.

References: S.M., Nuptial balloons, Size doesn't matter, Science News, v.155,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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