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언제 태어날까를 이야기할때 우리는 " 아이가 자신이 준비됬을때 나올거요" 하고 말하는 사람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그리 과학적으로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새로운 연구가 그러한 이야기가 과학적으로 정확함을 신빙성있게 보여준다. 엄마가 아니라 태아가 출산의 과정의 시작을 결정하는 것 같다.

의학자들이 자신들의 이론을 확인하기 위하여 더 많은 연구를 진행중이다. 그들은 태아의 뇌가 자신의 성장을 관찰하기에 뇌는 태아가 출산을 위해 언제 준비되는지를 안다고 믿는다. 출산의 때가 가까워지면 태아뇌의 콩알 크기의 부분이 부신피질과 시상하부에
시간이 가까왔다고 신호를 보낸다. 이 조직들은 두가지의 호르몬을 만들어 냄으로 반응한다. 태아의 혈액중에 이 호르몬들이 축적되어진다. 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올라가면 이는 다시 엄마의 호르몬의 변화를 야기시키고 그리하여 출산의 과정이 시작된다.

이 놀라운 과정의 완전한 이해는 조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교하게 출산의 과정을 디자인 하셨는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태아가 준비되었을때 엄마의 편리함은 태아의 필요에 양보하도록 만드셨고 태아의 출생시기는 아기의 발육상태에 대한 제한된 엄마의 지식에 의존하지 않도록 만드신 하나님은 얼마나 지혜로우신가? 아마도 이러한 사실은 태아에 대한 가치를 별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태아를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시는가에 대한 좋은 교훈을 줄 것이다.


Notes:
Fackelmann, K. "A. Fetus Tells Mother: It's Time for Labor." Science News, Vol. 140. P. 182.
Best Reg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