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종류의 새들이 나중을 위하여 먹이를 수집하고 저장한다. 그러나 최근에 과학자들이 암컷 붉은머리 딱따구리가 미네랄 보조식품까지도 적절하게 저장하고 사용한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대부분의 종류의 새 처럼 암컷 붉은머리 딱따구리도 알을 낳는 시기에는 추가적인 칼슘섭취가 필요하다. 암컷 딱따구리를 추적하던 과학자들은 알을 낳기 이틀 전부터 딱따구리가 숲의 바닥에서 뼈조각들을 모아서 숨기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뼈 조각을 발견하면 그 암컷은 보통 그자리에서 몇 조각을 쪼아먹고는 나머지는 나중을 위해서 자신의 “먹이 저장소”로 가져갔다. 그 암컷은 알을 낳을때 자신의 먹이 저장소로 빈번하게 돌아와 뼈 조각을 먹는다. 알 낳기가 끝나면 그 암컷 딱따구리는 그 뼈 조각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미네랄 식품 보조제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새로는 이것이 최초의 발견이라고 말한다. 암컷 딱따구리는 숲 바닥으로 부터 뼈 조각을 수집하여 둥지 근처에 저장함으로써 바닥에 사는 약탈자들로 부터의 공격의 위험을 피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건강한 삶은 건강균형을 계획하고 유지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창조주께서 만드신 만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심지어 동물들에게도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 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부여하게끔 하였다.
Notes:
"Red-cockaded Woodpeckers Stash Bone." Science News, August 31, 1991. P. 143. Painting: Female red-cockaded woodpecker on right.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아버지는 신기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이런 미물에게도 그런 지혜를 주시고, 사랑하시려 창조하신 인간에겐
귀한 말씀을 주시어 그 말씀으로 곱씹고 곱씹으며 영적건강을 되찿도록
설계해 놓으신 것이 정말 너무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