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맹장은 불필요한 장기라고 학교시절에 배웠던 기억이 있다. 맹장은 우리의 유인원 같은 조상들이 먹었던 나무껍질을 소화시키는 것을 도왔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생각한다고 교과서는 가르쳤다. 인간의 신체에 정말 “여분의” 부분이 있는가? 우리는 진화로 인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에 사용하지 않는 장기를 가지고 있는가?
무신론자들은 우리의 “무용한” 장기들은 우리가 창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어떠한 창조주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무용한 장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창조론자들은 우리의 인체에 대한 이해가 불완전함으로 단지 우리가 그 역활을 모르기에 그 장기가 무용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1890년에 과학자들은 인체는 약 180개의 무용한 진화의 잔여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결과로 의사들은 어린이들의 편도를 수술로 제거하는 것에 신속했다. 오늘날 우리는 이 편도가 여러가지의 역활을 감당하며 우리 면역계에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우리의 맹장은 다른 장기들을 위한 보조자(백업)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리의 비장이 손상을 받으면 맹장이 비장의 일부 기능을 떠 맡는다. 사랑니는 음식을 씹는데에 긴요하다. 특별히 음식이 거칠때 더 도움이 된다.
우리가 진화로 인한 여분의 장기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논란에서 창조주의자들이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날, 과학은 신체가 진화로 인한 잔여물이 전혀 없음을 인정한다.
Notes:
Jerry Bergman, Ph.D. Vestigial Organs – A Brief Summary of the Latest Research, pp. 111-115. Photo: Even today, evolutionists persist in asserting that the appendix is a vestigial structure. According to Wikipedia, "It has lost much of its ancestral fun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