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많이 달린 것들의 화학전

조회 수 473 추천 수 37 2012.09.11 02:48:20

곤충들은 약탈자로 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주 다양한 화학적 전략을 사용한다. 이 전략들 중 일부는 참으로 지능적이어서 창조된 만물들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서만 생각되어질 수 있는 것들이다. 곤충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자중의 한 사람은 곤충들은 생물학자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더 복잡한 생물체라고 말했다.  

곤충들이 사용하는 화학전은 대부분 방어를 위한 것이다. 이 방어의 주된 목적은 자신을 약탈자에게 불쾌한 존재로 만드는 것인 것 같다. 노래기, 딱정벌레 및 일부 곤충들은 적들에게 퀴논이라고 불리는 자극적인 화학물질을 뿜어낸다. 만약 개미가 이 퀴논에 노출되면 어지럽게 되어 이 화학물질을 자신의 몸에서 딱아내면서 비틀거리며 멀어져 간다. 일부의 노래기는 시아나이드를 뿌려 침입자를 물리친다. 채찍 전갈은 자신의 적에게 84% 의 식초를 뿌려댄다. 암컷 암살자는 일부의 식물로 부터 장뇌를 수집하여 자신의 알위에 이를 뿌려서 약탁자를 배척한다.

한 종의 딱정벌레는 임신저지 호르몬인 프로제스테론으로 가득차 있어 그야 말로 이것은 걸어다니는 피임약이다. 만약 당신이 이 딱정벌레를 다이어트로 꾸준히 복용한다면 당신은 결코 임신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연구들은 이러한 화학적 방어들이 생물학적으로 정교하며 멀리 내다본 것들임을 보여준다.
창조주께서 자신의 창조물 중 일부에게 방어를 위한 화학적 무기들을 주셨다. 다른 것들에게는 속도와 지능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창조물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부여하셨음은  아주 분명하다.

Notes: 
Natalie Angier. 1984. "Thomas Eisner: The Bug Man of Ithaca." Discover, Feb., pp. 49-58. Photo: Used by permission of Franco Folini and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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