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지론은 완전한 유신론이다.

조회 수 2542 추천 수 164 2009.07.22 18:16:29
불가지론은 완전한 유신론이다.


완전한 무신론자는 없다.


신에게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으라는 켐페인을 벌일 만큼 무신론의 전도사로 자처하는 도킨스마저도 사실상 지적설계론을 인정했다.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을 연구하다 보면 그 증거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라는 책을 지은 버트란트 러셀이나, 진화론을 창시한 다윈도 무신론보다 불가지론의 편에 서길 원했다.

불가지론(不可知論, Agnosticism)이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예컨대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른다는 식으로 완전한 깜깜무식을 뜻하지 않는다. 확실한 증거로 입증이 안 된 것은 단정적으로 말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하나의 확정된 사상체계라기 보다는 오히려 과학자가 취해야 할 합리적인 연구 태도나 방식을 뜻한다. 하나님의 존재에 적용하면, 자신의 믿음과는 상관없이,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완전하게 입증된 진리라고 말할 수 없고 또 그렇게 말해선 안 된다는 뜻일 뿐이다.

예의 세 사람은 신앙인은 물론 아니었지만 완전한 무신론자도 아니었다. 진화를 믿자니 이론의 허점과 증거의 빈약함을 부인할 수 없고, 창조를 믿자니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정할 수도 없다는 뜻이다. 사실은 이것도 저것도 다 옳은 것 같이 여긴 것이다. 말하자면 창조의 가능성을 완전 0%라고는 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지성인으로서 확증되지 않은 사안을 두고 한쪽에 절대적인 지원을 보탤, 도킨스는 예외지만, 수 없었던 것뿐이다.    

그러나 불가지론에도 결정적인 하자는 여전히 남아 있다. 아무리 과학적으로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어도 둘 중 하나가 절대적 진리라는 점만은 최소한 인정해야 한다. 무신론이 성립할 확률은 100% 아니면 0%, 유신론이 성립할 확률도 100% 아니면 0%라는 것이다. 이 주제에 한해서만은 완전한 무신론이든 완전한 유신론만이 진리이지 불가지론은 사실상 틀린 견해라고, 최소한 하나의 사상체계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혀야 한다.  

엄밀히 따지면 불가지론을 채택한 입장은 오히려 유신론을 인정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불가지론자들의 생각은 신이 아예 없다가 아니라 어쨌든 0.1%라도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한 셈이다. 그럼 신의 특성상 그 확률은 순간적으로 100%로 바뀌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주제는 밀봉된 상자 속에 사과가 있는지 없는지 추측하는 일과는 전혀 성질이 다른 사안이라는 뜻이다. 상자를 흔들어봤더니 아무 소리가 안 나면 사과는 아예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소리가 나긴 나는데 그 소리만으로는 어떤 사과가 몇 개 있는지는 과수원지기 수십 년을 하지 않은 이상 정확히 알 수 없다.

지금 신에 대해 불가지론을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실상 전자가 아니라 후자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상자를 흔들었더니 소리는 나는데 사과인지 다른 물건인지, 사과라도 어떤 종류인지 도무지 알 수 없으니 불가지론으로 말하는 것이 과학자적 양심상 옳다는 뜻이다. 상자에 소리가 전혀 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면 불가지론이라고 말할 리는 없지 않는가?  

사과의 경우는 상자 안에 어떤 종류로 몇 개가 어떤 모습으로 포장되어 들어 있는지도 사실상 아주 중요한 문제다. 계속해서 따져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순전히 비유로 말해 상자 안에 만약 신이 들어 있다면 사정은 전혀 달라진다. 일단 0.1%의 확률이라도 인정하면 그 상자 안에 신의 1/100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완전한 신이 절대적으로 완전한 모습으로 들어 있는 것이다. 신의 일부만 들어 있다든지 말할 수는 절대 없다.

결국 단 0.1%의 유신론만으로도 순식간에 100%의 완전한 유신론으로 바뀌는 것이다. 불가지론이란 신의 존재 확률을 100%라고 인정한 것은 물론 아니지만 어쨌든 무신론도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 그럼 0.1%라도 유신론을 인정한 것이다. 그럼 또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유신론을 완전히 긍정하고 무신론을 완전하게 부정한 결과가 된다.

말장난을 하자는 뜻이 아니다. 신의 존재에 관해서만은 완전한 무신론이 아니면 곧바로 완전한 유신론으로 넘어간다는,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뜻이다. 불가지론은 이런 논리적 흐름을 모르거나 무시한 측면이 있는데다, 유신론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보다는 완전한 무신론이 아닌 입장에 가깝다. 또 그렇기에 사실상 유신론의, 그것도 완전한 유신론의 입장이다. 요컨대 신의 존재성이라는 주제에 한해서만은 불가지론을 견지하는 것은 오히려 학자적으로 온당한 태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신은 절대로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다. 그 중간적인 모호한 입장은 없다. 너무나 절대적인 이 원리로 따지면 예의 세 학자들을 비롯해 완전한 무신론자는 사실상 없다. 그럼 모든 인간은 논리적으로는, 자신이 의도했든 안 했든 또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완전한 유신론자다.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고 만물 가운데 그분의 능력과 신성의 일부라도 누구라도 감지할 수 있게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든 인간이 신앙인이 되어 있어야만 한다. 절대적인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모두가 불가지론이라는 아주 그럴싸해 보이는 핑계 뒤에 숨어서 신과는 반대편에 서있다. 아니 스스로 그러고 즉, 신을 거역하고 싶어 했다는 뜻이다.  

번창하는 중간회색지대.

어떤 인간이라도 자연을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바라보면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어도 창조의 손길을 어렴풋이 느끼게 마련이다. 또 종교적 개념이 없어도 오묘하고 신비한 섭리 가운데 알지는 못하고 보이지도 않지만 어떤 절대적 존재에 대한 경외감까지 생긴다. 반면에 진화론이 주장하는 내용도 과학적으로 세밀히 파고들면 뭔가 석연찮고 부족하다.

그래서 나름대로 진화를 대체하는 혹은 보완하는 개념들을 궁리해 낸다. 말하자면 창조와 진화의 중간 지점에 서겠다는 것이다. 무신론의 전도사로 자처하는 도킨스마저 사실은 어정쩡한 입장임을 스스로 실토했지 않는가? 외계의 뛰어난 지성이 최초의 생명 형태를 이 지구에 심었고 그 씨는 자연선택이라는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했다.  

물론 그로선 외계의 높은 지성이 단순히 지성에 불과하지 신적 존재라고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강변할 것이다. 그러나 지구 행성에 최초 생명의 씨를 심을, 그것도 수십억 년 전에, 정도면 신으로 불러도 된다. 아니 생명의 씨를 만들고 다룰 줄 아니까 이미 신이다.

또 그 신은 당연히 자신이 만들어 놓은 혹은 심어 놓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영원히 스스로 있는 존재다. 생명 밖에서 생명을 창조한 생명의 근원이자 그 창조된 모든 생명을 유지해 주는 모든 생명의 모든 능력이다.

만약 그가 그 지성을 고등한 외계인이라는 뜻으로 말했다 해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그 외계인의 기원 역시 창조와 진화 둘 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의 논리대로 따라도 여전히 그 외계인의 지적설계자가 다시 대두 되며 또 그 설계자는 응당 신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는 최초 생명의 씨를 심은 존재를 인정했다. 최소한 우주에 어떤 지성적인 Power가 이미 존재했고 그 Power가 인간의 기원에 절대적으로 관여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실은 어느 정도의 창조가 된 이후에 진화로 이행되었다고 말한 셈이다.

최근에는 이런 어정쩡한 유신론자나 무신론자가 아주 많이 생겼다. 아니 지성계의 거의 전부가 중간 회색 지대에 서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적 논리적으로 타당한 입장은 견지하고 싶은데 도무지 확정적인 증거나 실험을 할 수 없기에 창조와 진화 둘 다 흡수하여 하나로 얼버무린 방식이다.  

일단의 기독교인을 포함한 유신론자들은 진화 과정 자체가 신이 만들어 놓은 법칙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창조를 진화라는 과정을 통해 이뤘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창조다. 또 무신론자들은 최초에 있었던 어떤 생명의 기운이 필연적으로 이런 상태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결정적 아킬레스건인 종에서 종으로 변이되는 구체적인 과정만은 가능한 건드리지 않으려 든다. 어쨌든 최초 생명체가 기왕에 존재했음을 인정한다. 창조론적 진화다.

중간회색지대의 최고 좌편에 도킨스가 있다면 최고 우편에는 조물주(造物主)라는 개념이 자리하고 있다. 신이 모든 창조를 완성해 놓고는 그 안에 일정한 운행법칙만 심어 놓은 채 지금은 전혀 활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도둑 같은 핑계만 대는 인간

그런데 과학적 논리적 타당성을 갖추려 시도한 중간적 입장은 그 모두가 사실상 진화론과 하나 다를 바 없다. 도킨스 식으로 외계 지성이 뿌려 놓은 생명의 씨가 진화되었든, 태초부터 있었던 물질들이 그 구체적 방식은 몰라도 어떤 필연적 과정을 거쳐 현재 상태까지 다다랐든, 하나님이 진화의 방식으로 창조를 이루었던, 조물주가 창조만 해놓고 손을 놓고 있던,  결국 자연은 저절로 굴러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입장에선 저절로 굴러가는 자연법칙에 따라 이미 존재케 되었고 현재의 자연도 그렇게 움직여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기원에 대해 따로 고민할 이유나 필요가 없어진다. 오직 자연의 법칙이 무엇인지만 연구하여 그에 잘 적응하여서 자연을 훼손만 시키지 않으면 된다. 말하자면 숭배의 대상이 지구 즉, 비와 바람과 천둥과 번개 등이 된다.

흥미롭게도 원시 신앙이 지구보존을 위해 전 인류가 하나가 되자는 고급화된 사상의 형태로 다시 등장한 셈 아닌가? 지구 보존이 나쁜 일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반드시 힘을 합쳐 이뤄야 할 선한 일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이 일 외에 인간이 이 땅에서 의미를 갖는 일이라곤 없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다. 또 너무나 당연한 논리적 귀결인 것은 눈에 보이는 것만 즉, 세상의 물질만 전부이기에 중히 여기자는 데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조물주도 따지고 보면 진화론과 진배없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진 설계자가 인간과 우주를 만들긴 했지만 그 후로는 저절로 움직이도록 예비해 놓았다는 것인데, 그럼 창조한 신은 있지만 현재 인간과 그 신과 전혀 관계가 없다. 인간이 구태여 신에게 경배할 이유가 없다. 이런 측면에서 지적설계론이 자칫 조물주론을 전락될 위험이 항상 있다. 도킨스마저 지적 설계까지는 인정했어도 아주 먼 외계의, 아주 오래 전 일로 치부해버렸듯이 말이다. 조물주가 있다 쳐도 "So, what?"(그래서 어쨌다는 건데?) 반발하면 그만이다.

이처럼 모든 중간적 입장은 내용적으로는 무신론이다. 인간은 그저 이 땅에 왔다가 그저 살다가 그저 죽는 것이다.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무리 그럴싸한 이름을 붙인 이론이라도 어떤 의미도 없다. 과학자들이나 그런 주제로 책을 쓰고 연구하고 돈 벌어 먹고 살면 그만이다. 설령 창조가 옳다 해도 교회 목사나 열심히 설교 주제로 삼을 일일 뿐이다. 자기는 태어나고 보니 부모가 이미 있었고, 또 살다보니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또 아이를 기르다 보니 커서 독립해 분가하고, 그러다 노년에 자식 덕 조금 보며 안락하게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다.

한 마디로 하나님이 있든 없든 알게 뭐냐다. 아무래도 불가지론이 가장 마음에 들고 또 합당한 태도 같다. 창조를 부인한 것도 아니니 신이 있다면 크게 미안할 것도 없고, 또 아무래도 황당무계한 것 같은 기독교의 손을 들어준 것도 아니니 남들에게 적당하게 지성적으로 보였으니 그것으로도 만족이다.

진화론적 창조나, 유신론적 진화나, 조물주나, 신을 신답게 제대로 인정한 것이 결코 아니다. 불가지론에다 종교적 색깔을 조금 덧입혔을 뿐이다. 그것도 사후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심판에 대비해 보험 들어 놓는 기분으로 말이다.

수없이 되풀이 말하지만 절대적으로 진화 아니면 창조, 창조 아니면 진화다. 이 주제에서 어정쩡하게 구는 것만큼 인간으로선 비겁한 짓은 없다. 자기 친부모를 의심하거나 돈과 권력이 많다는 이유로 생판 남을 부모로 모시려는 심보다.

어떤 소도둑에게 왜 소를 훔쳤느냐고 추궁하니까 길을 가는데 긴 새끼줄이 그냥 놓여 있어서 주어 왔는데 집에 와보니 그 줄에 황소가 한 마리가 묶여 있더라고 변명했다. 가장 논리적으로 합리적인 태도일 것 같은 조물주나, 불가지론이나, 진화론적 창조나, 유신론적 진화나, 외계 생명설이나 모두가 이 소도둑 같은 심보일 뿐이다.

어느 날 고급외제 자동차가 자기 집 앞에 열쇠가 꽃인 채 오래 동안 놓여 있다고 가정해 보라. 가장 먼저 주인을 찾아 돌려주어야 한다. 혹시 주인이 키를 꽃은 것도 잊고 멀리 장기 출장을 갔다 해도 공짜로 주워 타선 안 된다. 심지어 무상으로 선물하려고 갖다놓았다 해도 대체 왜 그렇게 됐는지 이유라도 알고 타야 한다. 그런데도 이미 키는 자기가 갖고 있고  주인은 전혀 나타날 생각을 하지 않으니 그냥 타고 다니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인간,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지성적으로 객관적인 입장이라고 자부하는 불가지론자들의 모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자동차에 비유해서 그렇지 이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만약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대로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가 있고 그분이 각자에게 생명을 주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말하자면 자동차를 놓아둔 분이 어떤 목적을 갖고 그곳에 두었다면 또 나중에 찾아와서 그동안의 경과를 따지면 어떻게 될까?

아니 그 이전에 과연 주인 없는 자동차를 제 멋대로 타는 것이 인간으로써 할 짓인가? 아니면 주인이 있든 없든 어찌 되었든 먼저 차지하는 자가 임자라고 우기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로선 이 세상의 주인은 인간이고 각자가 죽은 후에는 그냥 존재가 멸절되고 마니까 사는 동안에 최고로 즐겁고 신나게 살면 그만이라는 인생관이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나와 내  가족의 부와 권세와 명예와 건강만 챙기되 감옥에 안 갈 정도만 되면 된다는 뜻이다.

과연 인간이 그렇게 살아도 될까? 아니 심판과 구원을 떠나 진짜로 그렇게 살고 싶은가? 또 그렇게 살았더니 정말로 신나고 즐거웠던가? 만약에 이런 질문들에 대해 어느 누구의 눈치 볼 것 하나 없이 진짜 솔직한 마음으로 전혀 망설임 없이 확실하게 "Yes!"라고 답하지 못한다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정확히 말해선 정반대로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스스로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인 척해도 이 지구라는 사과 상자를 흔들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신비한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이미 완전한 유신론자다. 그럼 인생의 근본문제부터 하나님 중심으로 재검토해봐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나는 평생을 두고 어떤 소리도 결단코 듣지 못했다고 확신하든지 말이다. 물론 그전에 아예 듣지 않으려 했거나 뭔가 들렸어도 짐짓 못들은 척하지 않았는지 혼자 잘 따져 보고서 말이다.  

7/22/2009

박정명

2009.07.23 18:47:15
*.108.165.77

나는 왜 기독교인인가? 라는 책을 쓰셔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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