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는 실제로 있다?’ 국방부 영상 3편 공개
그 동안 설만 무성했던 UFO(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해 미국 국방성이 드디어 지난 4/27 공식적으로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실제로 존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지금껏 수많은 목격자들이 나섰으나 비상한 자연현상을 오해했거나, 몽상가들이 환상을 보았거나, 호사가들이 지어낸 이야기로 짐짓(?) 치부해 왔었는데 사실이라면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우선 인간보다 월등히 고급한 지능을 갖춘 생물이 다른 행성에도 존재하고 있으며 그들이 지구를 탐색하러 은하계를 건너서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에 그려졌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압도적인 가공할 무기를 갖춘 외계인들이 대거 침략하면 지구인들은 꼼짝없이 당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코로나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를 UFO에서 살포하는 끔찍한 일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다행스럽게도 미국 국방성이 세계인들의 관심과 걱정이 코로나 사태에 몰려있을 때에 슬쩍 발표해서 충격효과를 대폭 줄였습니다. 평상시에 이런 발표가 나왔다면 그야말로 온갖 평론과 예측이 난무하며 패닉에 빠지는 사람도 꽤 많이 나올 것입니다. 코로나 이상으로 지구 종말을 대비하려고 난리를 치면서 지하벙커 건축 사업이 최고의 호황을 누릴 것입니다. 그런데 UFO에 대한 걱정은커녕 그런 발표가 있었는지도 모를 만큼 너무나 조용하게 넘어갔습니다.
오래 전에 제가 “우주신학의 장을 열자”라는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이 사이트의 #26 글) 이번 발표로 제 글이 비성경적 반기독교적인 쓸데없는 기우나 망상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시급히 논의해봐야 할 타당성과 심각성을 가진 화두를 던진 셈입니다.
당장에 불신자들은 우주에 신(神)과 버금가거나 더 위대한 존재들이 많이 있고 여러 종교들이 믿는 신들은 인간이 상상으로 지어낸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창조론이 완전히 설 곳을 잃고 진화론이 유일한 진리로 확정될 것입니다. 이미 그런 조짐이 보이지만 외계인이나 과학을 믿고 따르는 종교들이 크게 번창할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지구와 인간을 아주 특별하게 창조했다는 기독교는 더욱 거부 무시될 것입니다.
신자들도 크게 당혹해하며 미궁에 빠지거나 교회를 떠나려는 자들도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착하게 사는 것으로 만족하고 교회에 바라는 것도 함께 모여 서로 위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으로 그칠 수 있습니다. 실은 유신론적 진화가 옳다는 주장으로 이미 많이 그렇게 되었지만 그런 현상이 더 가속화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 신학자들은 유신론적 진화에 맞서 변증하는 것을 넘어서 외계의 고등생물에 대해서도 성경적인 설명을 내어놓아야 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최소한 그럴 준비라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까진 UFO의 실존만 확인되었지만 먼저 발제한 저로선 아래 몇 가지는 분명히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외계에 아무리 최고급한 생물이 존재해도 그 행성에 가면 역시 그 생물이 진화와 창조 중에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대두된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고급한 생물이 있다면 오히려 진화보다 창조에 개연성이 더 실리는 것 아닐까요. 외계인의 실존이 증명되었다고 해서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부인될 수는 없고 되어서도 안 됩니다.
무엇보다도 외계인의 실존은 지구인들에게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새롭게 일깨워줍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해 정말로 모든 나라가 모든 종류의 분쟁을 중지하고 힘을 합쳐서 대비해야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지구가 발전하여 외계인에게 정복당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 그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데까지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선 이번의 발표시점이 오히려 잘못된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큰 쇼크를 먹어야 겨우 정신 차릴까 말까인데 아무 것도 아닌 양 넘어가버렸습니다. 설령 큰 쇼크를 먹어도 당장 고통과 불편이 따르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고 또 나쁜 일이 나에게만 안 일어나면 된다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실현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가 너무나 소중하기에 아름답게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로 그 동안 환경오염으로 뚫린 오존 구멍이 다시 막히고 미세 먼지로 오염된 하늘이 아주 푸르게 변했습니다. 겨우 한 달간 공해배출 행위를 중지했는데도 그렇다면 서로 합의 실천하면 얼마든지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현재 두뇌 능력의 십분의 일도 활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열배는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모든 인간이 서두르면 지구 재생과 방어 프로젝트는 얼마든지 가능해질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형제의 잘못을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도 용서하고 원수도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지구와 지구인을 보존하는 일에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부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두 계명은 지구뿐 아니라 우주 전체에도 영원한 절대적 진리입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서 우주의 신비 즉, 하나님의 창조 경륜을 더 많이 알아낼지라도 인간이나 외계인이 위대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외계인도 지구인의 모습이라면, 설령 다른 모습이라고 해도 인간과 그런 존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너무나도 더 위대한 것입니다. 그분에 비하면 인간은 물론 외계인들도 아주 미약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류는 그분 앞에 더욱 겸손해져서 성경에 계시된 그분의 뜻에 순종 충성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수많은 UFO가 백주에 지구 하늘 위를 날아다닐지라도 타락한 죄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십자가에 드러난 넘치는 사랑과 권능에는 단 한 치도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 지구인이 서로 힘을 합치려면 인간을 하나님보다 위에 세우는 타락한 본성부터 고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모든 사람이 더더욱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엎드려야만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겪어본 대로 UFO에게 당하고 나서야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선 이미 어리석고도 억울한 희생자들이 너무나 많이 나온 후가 될 것입니다.
5/4/2020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8/2020042803486.html
UFO에 대한 저의 추론은 이렇습니다.그런 비행물체가 실제로 있다는 것은 확인되었습니다. 누구도 정확히 무엇인지 아직은 모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몇 가지 타당한 추측이 가능합니다.
- 카메라에 찍혔다는 것은 환상 혹은 영적존재가 아니라 물질로 만들어진 물체라는 것입니다. 사진은 반드시 빛의 반사가 있어야만 찍힙니다.
- 미국 공군이 추격을(어쩌면 격추까지도?) 여러 번 시도했으나 도무지 따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지구 인류의 과학과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 그렇게 빠르다면 반드시 동력과 운전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 운전자가 타고 있던지 멀리서 작동하는 혹은 이미 프로그램되어 있는 자동 운항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 그러려면 그것을 만들고 작동시키는 아주 고등한 존재가 있어야만 하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지구에는 이것을 만들어 조종하는 존재는 없습니다.
- 상기 추론의 결론은 외계인(구체적 실체는 전혀 몰라도)으로 내릴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 물론 이 추론도 어디까지나 가정일뿐 확인된 진리는 아닙니다.
- 그럼에도 인간이성의 범위 내에서 합당하고도 개연성 있는 추리는 해야 하며
- 어디까지나 미리 경계는 해야 하고, 특별히 이로 인해 탈기독교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에 신학자 목회자들은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샬롬!
지구를 방문할 정도의 고도의 기술을 가진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목사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UFO 발표에 관해서는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 UFO 동영상들에 대해 국방부에서 인증한 것은 저 동영상들이 가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 파일럿이 비행중에 찍은 것임에 대해 그렇다고 인증한것이고요 (authenticity), 동영상은 말 그대로 Unidentified Flying Object 즉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입니다. 저 동영상들이 외계인의 존재를 보여줬다고 인증한 것이 아닙니다.
UFO 비디오들은 수많은 가짜 (즉 인위적으로 속이려고 만들어진 동영상들)와 '진짜' (즉 인위적으로 만들졌지 않지만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물체들)로 나눠집니다. 이번에 국방부에서 인정한 것은 이미 수년간 여러 의혹속에서 돌고있던 저 동영상들이 누군가 만든게 아니고 후자인 실제로 찍힌, 그러나 정체를 알수 없는 물체란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UFO에 대한 저의 추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마다순종, 피스, 어메이징그레이스님들의 의견을 존종해서 계속 침묵하려다가 자칫 상기 글에대한 오해나 억측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간단히 밝히고자 합니다.
그런 비행물체가 실제로 있다는 것은 확인되었습니다. 누구도 정확히 무엇인지 아직은 모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몇 가지 타당한 추측이 가능합니다.
- 카메라에 찍혔다는 것은 환상 혹은 영적존재가 아니라 물질로 만들어진 물체라는 것입니다. 사진은 반드시 빛의 반사가 있어야만 찍힙니다.
- 미국 공군이 추격을(어쩌면 격추까지도?) 여러 번 시도했으나 도무지 따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지구 인류의 과학과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 그렇게 빠르다면 반드시 동력과 운전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 운전자가 타고 있던지 멀리서 작동하는 혹은 이미 프로그램되어 있는 자동 운항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 그러려면 그것을 만들고 작동시키는 아주 고등한 존재가 있어야만 하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지구에는 이것을 만들어 조종하는 존재는 없습니다.
- 상기 추론의 결론은 외계인(구체적 실체는 전혀 몰라도)으로 내릴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 물론 이 추론도 어디까지나 가정일뿐 확인된 진리는 아닙니다.
- 그럼에도 인간이성의 범위 내에서 합당하고도 개연성 있는 추리는 해야 하며
- 어디까지나 미리 경계는 해야 하고, 특별히 이로 인해 탈기독교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에 신학자 목회자들은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샬롬!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우주에 관심이 많긴 하지만, 크리스천으로서 외계 물체에 대해서 판단할때 한가지 더 중요한 가설을 꼭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의 의견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저는 만약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외계인 혹은 외계인이라 주장하는 존재가 하늘에서 나타난다면 그들의 정체는 하늘의 악한 영, 곧 악마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그들이야말로 외계인의 조건에 딱 부합합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오해하기를 마귀들은 땅속 혹은 지옥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현재 위치는 하늘입니다. 그것도 광활한 우주 공간, 은하 너머의 무수한 은하들, 혹은 그 이상의 (최소 5차원이상의) 상위차원일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무한과 영원의 절대영역(천국) 보다는 낮은 영역이겠지만요. 그렇기에 외계인 이론이야말로 훗날 마귀가 인류를 속이기 딱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그런 존재가 내려온다면 우리 신자들은 무조건 경계해야만 합니다. 이상 저의 부족한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