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에 드리는 두 기도
I.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 여호와여 주께선 이런 은혜를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영구한 언약을 세워주셨나이다.
주 여호와는 종을 아시오니 제가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일을 행하셨고
또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는 너무나 광대하시나이다.
땅의 어느 누가 주의 백성이자 종인 저와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먼저 오셔서 저를 구속해주셨고
주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이 귀한 직책을 맡기셨으며
그것도 부족하여 주께서 항상 저에 앞서 행하셨나이다.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고로
이제 청컨대 주의 종의 집과 이 사역 위에 복을 내려 주사
주의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오직 주의 은혜로만 제가 제답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으로만 채워지는 이 홈피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II.
찬송하리로다!
그리스도 안에서 저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되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저를 택하사 그 사랑 안에서 거룩하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저를 예정하사 당신의 아들 되게 하셨사오니
그저 주시는바 그리스도의 은혜의 영광을 저로 목청껏 찬미하게 하옵소서.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저에게 주사
당신을 더욱 깊고도 풍성하게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제 마음 눈을 밝히사 당신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당신이 주실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당신의 백성들에게 베푸실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인지
저로 온전히 알게 하고 또 안 만큼 정확하게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로 오직 당신의 창대한 이름만 만물 위에 높이게 하옵시고
당신께선 이 홈피 교회의 머리가 되어 주시어서
점차 사악해지는 이 땅의 만물을 당신 발아래 복종케 하시옵소서.
모든 방문자들로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충만으로 충만케 해주시옵소서.
그들이 처한 곳에서 십자가 복음의 빛을 발하게 하시어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는 일에 헌신케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와 이 홈피 사역을 당신의 예정을 입은 기업으로서
영원토록 그리스도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1/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