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튼튼히 쌓을 재료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은혜를 순전히 받아들인 순간 하나님은 지난 모든 죄를 아예 짓지 않은 양 판결하시고 모르게 지은 죄들마저 깨끗이 지워 주신다. 그 후로는 신자의 모든 죄를 세밀히 기억하시므로 죄라고 인식될 때마다 진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11/11/2024)
- 당신을 대적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너무 무거워 당신의 독생자 죽음으로만 상쇄할 수 있다. 그 죗값을 대신 감당한 예수님의 은혜를 끝까지 거부하면 구원의 방도는 더 이상 없고, 진심으로 겸손히 받아들이면 세상에 없는 축복을 끝없이 채워주신다. (11/8/2024)
- 세상에서도 완전 범죄는 없다. 아무도 모르게 지은 죄도 반드시 드러난다. 하나님에겐 인간이 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행동과 말과 생각으로 지은 모든 죄의 목록이 있다. 과연 예수 십자가의 무조건적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 심판대 앞에 설 수 있겠는가? (11/7/2024)
- 세상에서도 고통 없는 승리가 없고, 가시 없는 장미는 없으며, 피와 땀이 없는 영광도 없다. 하나님도 신자에게 고난 없는 축복과, 상처 없는 명예와, 시련을 겪지 않는 영광을 주실 리 만무하다. 작금 열렬히 공짜 은혜만 간구하는 어리석은 신자가 너무 많다. (11/6/2024)
- 불신자에겐 세속의 쾌락과 죄악을 따르는 일은 너무 쉽고 거룩하게 사는 일은 너무 어렵다. 예수 십자가의 의로 덧입혀졌고 성령이 내주하는 신자에겐 세속의 쾌락과 죄악을 따르는 일은 너무 어렵고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하게 사는 일은 아주 쉬워야 한다. (11/5/2024)
- 원죄로 죽은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다. 신자는 하나님을 닮게 지어진 의로운 형상이 찌그러진 상태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그 관계만 회복되었다. 날마다 성령님께 자기 영혼을 의탁하여서 그 형상도 예수님을 닮게끔 회복시켜야 한다. (11/4/2024)
- 불신자는 해결책이 없을 것 같은 고난이 닥치면 절망에 빠진다. 신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계속 외면 침묵하고 있는 것 같으면 절망에 빠진다. 믿음은 하나님이 내 힘든 상황을 잘 아시기에 최선의 해결책을 곧 실현해 줄 것을 기쁨과 설렘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11/1/2024)
- 나무나 돌 같은 건축 재료를 다듬지 않고 사용하면 건물이 무너진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현실 시련을 겪으면서 신자가 쌓아갈 인생의 튼튼한 재료로 다듬어진다. 당신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뜨거운 신자에게도 하나님이 수시로 고난을 허락하는 이유이다. (10/31/2024)
- 불신자도 젊어선 사서 고생하며 삶의 지혜를 터득한다. 힘겨운 환난이 닥치면 세상이 끝난 양 절망하면 신자가 아니다. 자기 인생을 영광스러운 종말을 향해 거룩하게 이끌어 주실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기에 신자는 어떤 큰 고난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 (10/30/2024)
- 사람은 평생 둘 중 하나의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재물을 많이 쌓아서 현실 형편이 남들보다 더 풍족해지려는 싸움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흑암의 세력을 깨트리며 자신과 주변을 거룩하게 바꾸려는 싸움이다. 불신자인지 신자인지 구별하는 기준이다. (10/2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