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하면 세상에선 필경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배신을 당하고 속임을 당하고 모멸을 당하고 조롱을 당한다. 그럴 때, 나도 이제부턴 이렇게 살지 않겠어, 나도 영악해지고 독해지고 남들처럼 적당히 속임수도 쓰고 인정사정 보지 않겠어라고 하지 말자. 그것은 세상에 지는 것이요 사단이 기뻐 춤출 일이니까. 그럴 때, 억울하고 한심하고 괴롭고 슬프고 분할 때, 하나님께 달아 두자. 말씀대로 살다 당하는 것 모두 하나님 나라에서 곱절로 갚아 달라 그러자.
11.7.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