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선교지에 와서 친구도 언어도 낯설은 땅에서 어떤 사역자보다
열심히 봉사하고 일했던 에스더가 다만 학비가 싸다는 이유로미국 케뮤니티 college에
보냈는데 어려운 사정때문에 작년에 제대로 공부를 못하고 이제는
한국에서 편입을 하려했으나 너무 어렵고 다시 1학년으로 대학을 들어간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1시간 반이나 버스를 타고 알바를 하면서 요즘 고생을 하는데
방황치 않고 그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이 상처받지 않고 꿋꿋히 잘 이겨나가기를
기도합니다.우리 두 딸의 믿음이 순수해서 그간 영적 사역자로 잘 자라기를 기도했습니다.
제 자신도 요즘은 혼란스러운데 선교지에서, 한국교회를 보며 작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맘이 더 아픕니다. 착한 마음 상처 입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 알아갈 수록 더욱 순수한 신앙인으로 잘 자라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 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