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사고를 너무쳐 이제 더 이상 훈육 간섭을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며 가슴아프게 언젠가는 돌아올 자식을 

 

바라보는 관점과 비슷할까요?


master

2024.01.16 04:19:29
*.115.238.98

근본적으로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당신의 피조물로 당신의 사랑을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이가 하나님을 찾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분의 원수가 되어서 거역 대적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주 설교에 일부 설명했는데, 그들의 죗 값을 물자면 모든 이를 지금 당장 죽여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중에서 당신의 자녀로 삼을 자를 택하여 성령의 간섭으로 주님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들을 편애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 이 땅에 당신의 나라를 세우고 당신의 이름의 영광을 증명하는 사역에 동원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세대의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이 보시기엔 악인 불신자이나, 그 중에 당신의 절대적 주권적 선택에 따라서 신자를 구원해준 것입니다. 신자도 여전히 죄를 짓기는 마찬가지이므로 단순히 용서 받은 죄인이고, 불신자는 (끝까지 죄악을 행하며 구원 밖에 있을 자도 많지만) 아직 용서 받지 못한 죄인일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8
299 산자의 하나님이란게 뭔가요? [4] 엘로이 2021-01-08 1422
298 [re] 하하 김유상 2004-08-26 1425
297 그 여자를 위하여 변호하기 시작함 1 한은경 2006-03-06 1426
296 [re] 목사님. 히브리서의 문제를 제기하여 봅니다. 운영자 2006-07-27 1426
295 어떤 저녁식사 [4] 허경조 2006-09-26 1428
294 거듭남은 성도들에게 비밀이 아니다 이준 2005-10-05 1432
293 참과 거짓의 판단 [성령] [1] 김문수 2007-08-11 1435
292 다른 복음을 조심하라 강종수 2007-10-07 1435
291 홈피가 잠시 홀드되었습니다. [2] 운영자 2008-02-21 1435
290 예수와 율법 주사랑 2009-02-03 1435
289 [re] 어떤 카페에 제가 올린 질문입니다. 이준 2006-02-21 1439
288 [re] 마태복음 25장 달란트 비유에 대해서 운영자 2004-02-27 1444
28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4] 부스러기 2007-10-09 1445
286 교회개혁에 관한 소고. [2] 허경조 2006-07-21 1446
285 [re] 장로교내에서 장로의 위치에 관한 질문 운영자 2006-03-12 1449
284 자살하면 지옥 가나요 ?? [2] CROSS 2022-01-02 1451
283 기독교인은 요가를 배우면 안되나요? [2] 미소천사 2008-06-29 1459
282 [re] 중생을 통한 구원론의 이해입니다.(목회자료1) [1] 김유상 2004-08-26 1461
281 새해에도 늘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2] 김형주 2007-12-31 146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