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프기도 하고 궁금한 일

조회 수 1293 추천 수 54 2006.12.08 04:20:33

어쩌면 이슬람권이나 불교권에 복음전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럽땅이나 미국에 복음을 다시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유럽에 기독교들이 다원주의, 혼합주의에 오염이 되어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들을수록
오히려 복음을 그쪽에 전파를 해야하는 것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태를 정확히 알면 좋으련만..
제 눈에는 그들이 너무 불쌍하고 길 잃은 양떼로 보일뿐입니다.
언젠가 오스트리아에서 홈리스를 위하여 사역하시는 한국 선교사님 소식을 들었을때
잠시 기쁘기는 기뻤지만 그만큼 사역자가 귀하다는 이야기로 들리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제가 받은 소명이 무엇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기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내가 가야할 땅이면 보내주시고 아니라면 선교를 보내는 사람으로 라도..

운영자

2006.12.08 14:18:40
*.104.224.214

바로 제가 항상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는 일입니다.
지금 한국 민족을 전세계에 온갖 이유로 흩으시는 하나님은 한국인들이 흩어진 그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뜻인 줄 믿습니다. 유럽과 미국이 탈기독교화 되는 속도가 이슬람권이나 불교권이 기독교화 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지 않습니까? 예컨대 미국이 선교사를 제일 많이 파송하지만 역으로 제일 많이 받아들이는 나라입니다. 기독교가 미국 밖으로 선교하는 동안 타종교는 미국 안으로 선교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내 모든 카운티별로 기독교는 줄고 있고 대신 다른 종교는 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이슬람의 약진이 가장 눈부십니다.

아직도 정통복음주의가 명맥을 유지하는 나라는 한국입니다. 또 한국인들의 선교열정도 대단합니다.
한국인 이민 2세 3세들이 미국과 유럽을 영어로 재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아멘!

손은민

2006.12.09 10:03:27
*.147.212.247

기독교외의 종교는 종교가 아니라 그저 철학 중 하나로 밖에 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종교를 종교라 인정하는 것은 십자가의 피를 희석시키는 것입니다. 어찌해서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공로를 내세우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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