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관한 적나라한 진실

조회 수 1115 추천 수 68 2007.01.29 01:29:18
뼈에 관한 적나라한 진실

시편 139:13-14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에니지니어들이 어떤 구조물을 만들때  그 구조물이 잡아당기는 힘(장력)과 누르는 힘(압력) 둘다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설계할때 우리는 얼마만큼의 장력과 압력이 이 구조물에 가해질 것이라고 미리 예측해야만 합니다.

주물 철이나 콩크리트같은 재료들은 압력에는 잘 견디지만 장력에는 매우 허약합니다. 장력을 잘 견디어야 하는 구조물을 이러한 재료를 써서 만들면 재난을 불러오겠지요

이제 우리의 이 기본적인 공학정보를 생물체의 골격구조를 만드는 문제에 적용해보지요.
만약 한사람의 몸무게가 130 파운드가 나가면 그 사람의 다리뼈는 1000 파운드 이상의 압력과 100 파운드 이상의 장력을 견디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정상적인 뼈는 나무보다 세배는 강하고 거의 철 만큼 튼튼합니다. 시험을 해보니 뼈의 장력은 평방인치당 35000 파운드이고 철의 장력은 40000 파운드 였습니다. 그러나 뼈재질이 철보다 세배는 가볍고 훨씬 유연하기때문에 더 좋습니다.

뼈의 구조는 그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정교한 공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생명이 비인격적인 진화의 결과라고 한다면 진화는  가장 공학적인 골격구조를 위해  여전히 진행될것이고 그러면 우리 주위에 엄청나게 많은 헤파리(jellyfish)로 가득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7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4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563 다시 사신 구세주 작은자 2008-03-23 790
562 율법과 은혜 작은자 2008-03-20 976
561 그래요(Ⅱ) [3] 작은자 2008-03-18 854
560 말씀을 청종하고 작은자 2008-03-17 955
559 세상이 하는 일들 작은자 2008-03-14 1217
558 내 때는 아직 [3] 작은자 2008-03-13 1015
557 여기까지 왔습니다 작은자 2008-03-08 989
556 당신은 어디 있나요. 작은자 2008-03-05 1242
555 [re] 한 남자 - 베드로에 대한 나의 묵상 [3] 이선우 2008-02-25 1265
554 한 남자 작은자 2008-02-23 1515
553 샬롬~ 첨 뵙겠습니다. [2] 이선우 2008-02-22 1516
552 홈피가 잠시 홀드되었습니다. [2] 운영자 2008-02-21 1435
551 예수님도 못 고치는 병 [2] 강영성 2008-02-17 1759
55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 [1] archmi 2008-02-04 1498
549 [re] [바보같은 질문 #13] 시신 기증에 대하여 [1] 운영자 2008-01-17 1602
548 [바보같은 질문 #13] 시신 기증에 대하여 김형주 2008-01-14 1898
547 읽으면 읽을수록 아멘입니다 [2] Grace Jang 2008-01-13 1521
546 새해에도 늘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2] 김형주 2007-12-31 1463
545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 부스러기 2007-12-19 1620
544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부스러기 2007-12-09 137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