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화장&무덤)

조회 수 75 추천 수 0 2022.11.07 02:49:39

사람이 죽으면 화장 OR 관에 넣어 무덤을 만들어주지않습니까...

 

 

 

1, 초림전 구약시대와 초림후 신약시대에 살았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는 읺았지만, 메시아가 재림하면 죽은 시체가 다시 부활하여 살아난다고 믿기때문에 대부분 무덤을 택했을꺼같은데요... 유대인들은 화장을 어떻게 보았는지요???

 

 

 

 

 

 

 

 

2, 성경적인 시각으로는 죽은 시체를 화장시키는걸 어떻게 보는지요?

 


master

2022.11.07 03:13:29
*.115.238.222

1. 말씀하신 대로 마지막 부활 때까지 잠을 잔다고 믿었기에 주로 매장하거나 예수님의 경우에 보듯이 석굴에 가족 묘를 마련하고 안장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2. 성경에는 장례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는 없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시절 로마의 핍박이, 또 종교 개혁 시의 구교의 박해가 극심했을 때에 순전한 믿음을 지닌 많은 신자들이 산 채로 나무에 묶여서 화장을 당했습니다.  그분들은 아무 문제 없이 천국에 갔을 것입니다. 구약 율법(신21:23)에 나무에 달려 죽은 것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이라고 명시되었어도 말입니다. 구약의 제사법 정결법 등은 신약 시대에선 더 이상 유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고 여긴 나무에 달린 자도 천국에 간다면 시신에 화장으로 훼손을 가하지 않고 매장함으로써 고인의 명예를 지켜주겠다는 유대인의 생각은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화장을 하지 않겠다는 근본적인 생각은 1번 질문처럼 마지막 날의 육체적 부활에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재림하셔서 세우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모든 눈물을 그 분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지나갔음이러라"(계21:4)는 예언이 실현됩니다. 매장당했을 당시의 육체적 모습으로 부활한다면 불구자, 영유아, 사고로 신체가 훼손되어서 죽은 자 등은 부활 때 그런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하게 되는데 그럼 천국이 아니지 않습니까? 부활은 신령한 육체로 바뀌는 것이므로(고전15장 다시 꼭 읽어보십시오) 화장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크리스천은 반드시 매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거나 유족의 형편에 따라서 적절한 장례법을 택하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3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3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07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1
834 억지로 포도 교회가 되려 하지 말라. 운영자 2009-10-03 862
833 인간이 극복할수없는 벽 [허무] 김문수 2007-06-24 866
832 아~~알수없는 내인생[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김문수 2007-08-27 866
831 은혜가 무엇일까요? [3] 사랑그리고편지 2009-06-06 866
830 자비량 선교사 부부의 기도요청문 [1] 운영자 2009-12-11 866
829 SOO 님 메일 보냈습니다. [1] 운영자 2009-12-20 866
828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작은자 2008-03-25 868
827 곤충을 미끼로 쓰는 곤충 김 계환 2007-03-22 869
826 예수는 죽었다!!! 사랑그리고편지 2009-04-01 869
825 요한 복음 질문!! Sarah 2009-10-29 870
824 [질문] 목사안수와 고린도전서 Joseph 2008-10-10 871
823 오직 새 포도즙은 반드시 새 부대에 사랑그리고편지 2009-06-15 872
822 기도-탄자니아 이강호,이지미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하여 [6] 김 계환 2010-09-14 874
821 도와주셔요 [3] 진재용 2009-03-08 875
820 공평하신 하나님 16부 [1] 김문수 2007-03-27 877
819 [질문] 예수 십자가와 인간의 관계 [1] 복음 2009-07-18 877
818 거침없는 자유인 김문수 2007-07-30 880
817 세상을 이겼노라 주님과함께 2008-09-15 880
816 언제나 감사... [8] 강진영 2010-10-22 880
815 믿는자들의 삶에 대한 단상 주사랑 2009-02-19 88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