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조회 수 716 추천 수 26 2010.07.15 10:31:23
안녕하세요,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들께 주안에서 문안 인사 드립니다.

하필이면 목사님 한국 다녀가시는 동안에 사정이 좀 생겨서 접속을 못했었습니다.
특히 목사님 모국 방문 실황을 생중계 해 달라고 부탁해 놓고는 댓글하나 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정순태 형제님, 용서해 주세요.

모처럼 들어와보니 새로운 형제, 자매님들(목사님을 아신지는 저보다 훨씬 더 오래되신 분들인 듯 싶습니다)이 많이 계셔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한번에 인사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들만 읽어봐도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들의 만남이 얼마나 은혜스러웠을 지 짐작이 갑니다. 생전 처음 만났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은 홈피 멤버 형제님들, 그리고 전에 사역하셨던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은혜 충만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혹시 이선우 형제님은 목사님 뵈러 일부러 독일에서 오셨던 것인지요? 제가 무척 쑥스러워지네요. 사실 저는 말이 외국이지 바다 하나만 건너면 바로 옆집인데도 못 가 뵜으니 말입니다. 다음 번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만사 제쳐놓고 달려갈 작정입니다. 목사님,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

목사님의 귀한 사역과 형제, 자매님들의 삶위에 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며 오늘 인사를 마칩니다.

샬롬!!!

정순태

2010.07.15 10:41:51
*.75.152.229

오랫만입니다! 용감하신 부녀 회원 형제님!!!
만나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래도 다음 기회, 분명 있을 겁니다!
종종 중국 소식 전해 주세요...................^^

김형주

2010.07.15 10:47:13
*.81.26.144

정순태 형제님, 반갑습니다.
본의아니게 하필이면 이 중요한 시기에 접속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받는 크나큰 은혜를 같이 나누고 싶은데 글로 쓸 용기가 나질 않네요.
잘 정리해 놓겠습니다.
샬롬!!!

하람맘

2010.07.16 01:33:18
*.163.11.200

새로운 가족 인사드립니다... 바다만 건너면 옆집이라는 말씀이 너무도 신이 나네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살면 되겠다 싶습니다. 저 바다면 건너면 한국인데 하며 13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눈물 흘리고, 저 바다면 건너면 미국인데 하며 한숨짓던 제가 참 바보 스럽게 느껴집니다. 바다만 건너면 이웃집인걸요. 역시 예수님을 닮으셔서 모두 바다위를 걸으면 되겠습니다 ㅋㅋ

이선우

2010.07.16 08:57:21
*.187.106.144

김형주 형제님,
예, 일부러 독일에서 한국 건너갔습니다.
목사님 만나러..ㅋㅋ
덕분에 회사의 다른 일들도 처리했구요.
지금도 되돌아보면, 주님께서 맺어주신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형주

2010.07.16 16:38:27
*.81.17.122

하람 어머님, 반갑습니다. 서로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주안에서 우리 모두 한 가족이니 마음만이라도 이 홈피를 통해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선우 형제님, 반갑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도 꼭 건너가서 뵙겠습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48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4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9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5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6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9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53
790 목사님.. [1] 강진영 2010-07-15 659
» 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5] 김형주 2010-07-15 716
788 회원가입 기념 숙제드립니다 [7] 하람맘 2010-07-15 689
787 갈증을 해소하고 ... [10] joannekim 2010-07-12 790
786 Sysop: 사진만.. (내용 무, 순종하는 마음으로^^) file [11] Sysop 2010-07-06 945
785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슬람의 존재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2] ChinWhild 2010-07-05 753
784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7159
783 2010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 Kids, 청소년, 청년 비전파워 2010-06-30 737
782 막 10~29.30 하나님사랑 2010-06-30 727
781 [사진 추가] 제3차 쌩얼 미팅 추가 보고 file [15] 이선우 2010-06-25 1796
780 제2차 쌩얼 미팅 결과 보고 [10] 강진영 2010-06-22 939
779 제1차 쌩얼 미팅 결과 보고 [5] 정순태 2010-06-16 791
778 원의숙님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6] 김순희 2010-05-27 1018
777 이선우님의 큐티에 기대어... [4] 김순희 2010-05-21 916
776 운영자의 한국 방문과 웨이브 인생 칼럼 개설 [8] 운영자 2010-05-17 926
775 [QT/간증] 방심(放心)에서 중심(中心)으로 이선우 2010-05-13 767
774 [QT 창13장] 롯의 선택, 아브라함의 선택 [1] 이선우 2010-05-13 1174
773 우리교회 풍경 [4] 김순희 2010-05-07 826
772 혹시 이 논문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13] 정순태 2010-05-05 1218
771 [QT/간증] 빚쟁이 삼총사로부터 자유하기 [3] 이선우 2010-05-03 89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