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람이 엄마입니다.
목사님, 사모님 출발하시고 너무 후회 되는 일이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하람이가 물사마귀로 그렇게 고생을 하는데 왜 안수 기도 받을 생각을 못했는지...
모두 기도해주세요
이름은 김하람 - 하나님의 사람-
나이는 3살반
하람이의 온몸에 수백개의 물사마귀가 번져서 볼 수가 없습니다.
간지러워하기도 하고 자다가 긁으면 피도 나지만 자꾸 번지고요.
이것이 바이러스라서 약이 없다는데
그나마 신약이 발명되었는데 한 40% 정도는 완치되는 환자가 있답니다.
하람이는 너무 어리고 온몸에 포진되어 있어 딸수도 없고 약을 쓰고 있는데
한달이 되어가도 차도가 없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아토피가 많은 아이들에게 나타난다는데
율무물을 먹이고 비타민 C도 먹이지만 아직도 효과는 없습니다.
주위에 아는분께서 그분 아들도 그랬는데
기도밖에는 답이 없다하시면서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저에게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 원합니다.
언제나 믿음이 연약해 지고
기도를 잊고 살때마다
아이들을 통해서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두 숙제 통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남동생이 요즘 그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생긴 바이러스로 인한 병이라고 하더군요. 어른인데도 그리 힘 들어하고 아파 하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면 너무 안스러운데 그 어린 하람이는 얼마나 힘이 들겠는지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람이가 무슨 뜻일까 했는데 하나님의 사람의 뜻을 가지고 있군요. 너무 좋은 이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