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지금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라
신우회 목사님 사모님께 받은 예언기도
아들아...
나를 향한… 지극히 나를 갈급하는 너의 마음을 알고 있단다.
아들아... 자책하지 말거라... 조금이라도 자책하지 말거라...
자책하면서 너를 괴롭게 하지 말거라. 너는 나의 아들이다...
너를 지으면서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단다...
그 기쁨을 나와 함께 음미하자. 그 기쁨을 나와 함께 누리자...
이웃과 동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내가 기억하고 알고 있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으로 바꿔주겠다.
180도로 인생을 바꿔 주겠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라...
주위가 어두움으로 가득차 있어도 온갖 어려움이 사방을 에워 쌓더라도
자그마한 한줄기 빛 그 틈새를 찾고 이용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거라
그 한줄기 빛을 통해서 희망을 찾고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사람이 되어라.
너를 넘어 뜨리려고 너를 헤치려고 하는 사람들을 용서하거라.
그리고 아버지를 용서해라. 어머니를 용서해라. 집사람을 아이들을 용서하거라.
[글을 마치며]
요즈음의 저의 살아가는 모습을 간증의 형식을 빌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글의 전개가 맞는지 안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 주십시오.
또 나타나는 현상만을 적은것도 이해를 바랍니다.
이러한 변화가 조금 어리둥절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2~3개월 전부터의 변화는 더 어리둥절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나에게 이런 은사가 있나 싶기도 하고 조금 두려움도 있습니다.
이제는 용기를 내어서 드러내었는데 목사님 및 형제 자매님들의 말씀도 들어보고 싶고 또 형제 자매님께 기도도 부탁을 드려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즉 글을 마치고 생각나는것이 이러다가 환상을 보여주시는것이 없어진다면 나는 여기에 간증을 한것을 계기로 억지로 나의 생각을 환상으로 둔갑하는 어리석음이 있을수도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런것을 다 떠나서 오로지 저에게 소원이 있다면 그냥 항상 예수님만 생각하고 항상 그분을 느끼며 그 분만을 위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다고 주책없이 일도 안하고 그분만을 생각하며 푹 빠져 사는 것은 이제는 지양하렵니다. 그런 모습은 예수님도 싫어 하실 것 같습니다.